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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와의 썰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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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12 조회 2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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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다 직장상사녀, 그리고 유부녀와의 썰을 푼 상사녀성애자다.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설레는 썰을 만들었고 그 얘기를 여기에 풀어볼까 한다.


나는 30대 중반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와서 여러가지 나이트 문화를 즐기는 중 한국에 오기전에 연락하던 초등학교 교사와 저녁을 먹기로 했다.


때는 1월 중순 오후 5시쯤 영등포 어느 한 카페에서 그녀를 만났는데 사실 얼굴은 알고 있었는데 만나는 건 처음이라 꽤나 긴장을 했었다. 카페 2층에서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내가 카운터에 도착했다고 하자 내려온다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교사라고 생각하면 반듯한 이미지에 안경쓰고 옷도 수수할거라 생각하겠지만 그녀는 완전 달랐다. 도도한 얼굴에 가슴은 적당하고 특히 골반하고 힙이 그 겨울에도 한번에 알 수 있을만큼 어마어마했다.


주문을 하고 커피를 받은 다음 그녀가 있던 2층으로 올라가서 그 동안 못다한 얘기를 했다. 난 사실 그때부터 온통 그 생각뿐인데 빨리 밥먹고 한잔 해야겠다는 생각말고는 다른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얘기를 들어주고 영등포에서 오징어볶음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다. 안쪽 테이블로 잡고 식사를 시킨다음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매운걸 먹어서 그런지 더워하더니 자켓을 벗는데 그녀의 목덜미부터 허리라인까지 술을 마시면서 보았다.. 미쳐버리겠더라...나 지금 돌아버리겠는데 지금 당장 갈까? 라고 할 수도 없고..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무렵, 그녀가 술에 취했는지 집에 가겠다는 뤼앙스로 얘기한다..아....이건 아닌데..그렇다고 억지로 더 먹이고 데리고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그렇게 계산을 마치고 그녀의 집 근처까지 같이 갔다가 헤어지고 돌아왔다.. 나도 이제 나이 먹었는지 한물 갔구나..라고 생각이 들더라..날씨는 겁나 추운데..맘도 춥고..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났을 무렵 혼자 집 근처에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고 집으로 가는데 핸드폰에 그녀의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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