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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외국처자 따먹은 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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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22 조회 43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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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ㅈ게이들?


이번이 3번째네 치질수술 땜문에 병가 낸지도 어느덧 4일째야


병원에만 있으려니 정말 좀이 쑤시는군....


이번엔 못다한 나머지 한명에 대해 얘기해줄게


내가 처음부터 이 짓거리를 한건 아니야 나도 멀쩡한 이 직장에 다니며 사명감도 갖고


모든 일에 열정적이였던 때가 있었지...그 사건이 있기전 까지...


우선 수년전으로 돌아가서 내가 초임근무할때였어.


지금은 위쪽에 있지만 그때 당시에는 밑에 지방에 있었지. 사투리 심한곳.


고향은 위쪽이라 사투리를 전혀 안쓰는 나에겐 신세계였지.ㅋㅋ


근데 웃긴건 거기서 공부하는 외국인들 또한 사투리를 배워. 표준어를 가르치는데 선생님들 조차


무의식적으로 사투리를 사용하니까 자연스럽게 외국인들도 물들더라.


로버트할리같다고 해야하나?ㅋㅋ


암튼 일시작하고 반년 정도 지나니까 어떻게 돌아가는 지 파악이 되더라. 보면 참 사연 많은 곳이기도 해.


저번에 말한것처럼 사랑해서 한국땅 밟은 외국은은 10에 1도 없다고 했던 것처럼 각자 기구한 사연을 가지고


한국에 와서 생판 모르는 남들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어찌보면 불쌍한 사람들이기도 하지.


국가별 비율로 따지면 10을 잡고 6 동남아권 3 중국권 1 기타(유럽 호주 일본 미국 기타 등등)  정도로 보면 돼.


그만큼 동남아 쪽이 압도적이지 웃긴건 이 안에도 파벌 같은게 있어서 자기 지역쪽 끼리만 어울려. 웃기지?


모르는 사람들끼리 만나니까 서로 비슷한 문화권에 있는 사람들끼리 논다는 거지.


국가별 특징을 말해볼까??


동남아는 체형이 작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대부분 말랐고 나이가 거의 23 미만임. 우리나라 남자들의 비슷한 취향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동남아에선 육식이 힘들고 채소를 많이 먹기때문에 마른 체형이 많아 키도 물론 작고 근데 피부는 대부분 좋아


이런 말은 그렇지만 결국 돈주고 사오는 거기 때문에 외모들이 완전 ㅅㅌㅊ는 없지만 대부분이 평균 이상이야.


중국 같은 경우엔 조선족 포함해서 외모가 ㅍㅌㅊ 이하야 예쁜 사람은 한명도 못봤어. 중국 같은 경우엔 물론 사오는 것도


있지만 외국에서 일하신 분들이 눈맞아서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 그래서 한국말도 곧잘 하더라구.


일본인은 저번글에 나온 여자 포함 20명 정도 봐왔는데 여긴 머 우리가 사올만한 입장은 아니니까 대부분 유학이나 출장가서


만난 경우가 대부분인거 같아 그래서 외모 또한 제일 굴곡이 심한거 같아. 하지만 다른 국가에 비해 상냥하고 친절해.


기타 많이 본 건 우즈벡이랑 호주사람이였는데 우즈벡은 약간 아랍피와 유럽피가 섞여 있어서 이목구비가 너무 또렸해.


키도 평균 165이상은 다 넘고 위에 말한대로 외모는 진짜 넘사벽이야. 지금 홈쇼핑 잡지모델하는 ㅊㅈ도 있을정도니까.


호주사람은 일본 사람과 루트가 비슷해. 근데 여기엔 재호동포도 포함이야 즉 호주 시민권을 갖고있는 한국인 2세(한국말x)


도 포함이지. 머 호주사람같은 경우엔 서양인이면 다 이쁘다는 ㅂㅅ 같은 생각만 없으면 랜덤이야 일본이랑 같아


이쁜사람도 못생기고 뚱뚱한 사람도 있으니까.


근데 한가지 특이한게 있어. 바로 중국과 대만이야. 머 세계사 조금만 공부했으면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대충은


알거야. 서로 앙숙같은 존재지. 물론 내가 대만에 가보진 않았지만 여기서 하는 행동을 봐도 대충은 느낌이 오더라고


오늘 얘기 할 처자는 이 대만 사람이야.


내가 일 시작하고 2년 정도 지났을 때야 내가 중국여자는 잘 친해지려고 하는데 이유가 굉장히 이기적인면이 있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머 그런?


근데 중국어를 쓰는 데 중국무리랑 안어울릴 려하는 여자가 한명있었어 알고 보니 대만사람이더라구


나이는 기억으로 26정도 먹은거 같고 키는 160~2 이정도에 우리나라에서 대학교 가면 볼수있는 스타일?


예뻤어. 굉장히 수수하고 화장기얕은 얼굴에 긴 생머리.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자기 와이프삼고 싶다고


장난 식으로 항상 말했으니까


근데 약간 낯을 가려서 말을 걸어도 항상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하고 수동적이고


암튼 친해지기 굉장히 어려운 마인드를 갖고 있어서 누구도 말을 먼저 못 붙였지.


그러다 친해진게 우크렐레 특강같은게 있는데 관심을 보이더라고 고등학교때부터 취미로 기타를 쳐봐서


나도 틈틈히 가르쳐 주곤 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친해지더라고 아! 영어를 굉장히 잘했어 나야 중국어 로는


인사정도 밖엔 하지 못하니까 이 처자하고 영어로 쉽게 대화하니까 금세 친해졌어


한국에 오게된 사연은 대학교를 교환 학생으로 왔는데 거기에 만난 한국 남자와 결혼하고 한국에 눌러앉게


된거라고 하더라.


그렇게 자주 만나다 보니까 그냥 한국여자친구같이 대하게 되더라. 첨엔 말도 없던 사람이 친해지니까


그냥 한국인하고 똑같아. 중국권이라 중국인하고 비슷할 줄알았는데 친해지니까 굉장히 개방적인사람이란걸


느꼇어 나랑 친해지니 같이 일하는 직원과 회식 할때도 껴서 삼겹살에 소주도 먹고 그랬는데.


나중에 센터는 더이상 안나와도 자주 연락하고 커피도 먹고 하는 사이로 발전했지. 그 전까지 나도 정상적으로


여자친구 만나고 해서 서로 고민도 털어 놓고 했었고.


그러다 1년 정도 지났을때 이혼 한다고 하더라. 자기 다시 대만 갈꺼라고. 나도 나름 놀라서


만나자고 해서 얘기를 해봤더니 자기가 생각했던 삶과 전혀 다른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더 힘들기 전에


정리하고 떠난다고 하더라. 내 기억엔 대만에서도 꽤 잘사는 축에 속했던 걸로 기억해.


그때 당시에는 나도 여자친구가 있었기에 아쉽기는 했지만 나 대만가면 꼭 놀아달라고 하니까


sure why not~ 이러고 쿨하게 떠났어.


그렇게 떠나고 반년정도 심심할때마다 메일(이땐 스마트폰없었음)주고 받고 하다가 내가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힘들어 할때


오랜만에 국제전화 하니까 몇주 뒤에 센터로 항공권을 보내주더라 0_0??


놀래서 머냐고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너 곧생일이니까 맞춰서 놀라오라는 거였다.


진짜 놀라서 우리가 이정도로 친하냐고 븅신 같이 물어보니까ㅋㅋ


그냥 웃더라 그래서 부랴부랴 여권 만들고 난생 첨으로 2박3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출발했다.


이게 살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외 나가본 거였다.ㅋㅋㅋ


그렇게 타이페이공항에서 만났는데 문자로 취직했다고 들었는데 굉장히 세련되게 바뀌어 있더라.


타국에서 봐서 그런지 더예뻐 보이고


아 넘 길어 힘들어 한숨자고 올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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