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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48 조회 26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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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때는 재밋게다니다가


군대제대하고 후반되니까 그냥 날 안좋아하는 여자는 아무리 이뻐도 하기가 싫더라고 
그래도 습관이 남아서 2주에 한번식이 2달에 한번 3달에 한번  6달에 한번 이렇게 되다가
가도 재미가 없었지 이뻐도 시큰둥한데 (돈때문에 하는거니까) 별로인애들도 있었으니까  더 안갔지
그러다가 진짜 오랜만에  정말로 꼴려서 한번감 

머 들어갔는데 색기가 넘치는 친구더라고  
지가 먼저 너무 자기스탈이라고 밖에서 봤음 좋았겠다고 그러길래  나도 똑같이 계속 그랬지 
속궁합도 졸라 잘맞아서  내가 뭐 여기서보는게 어떻냐고 다 두사람 하기 나름이지 이러니가  
"나 꼬시는거야?"  머 이런소리 하시더니
그러고 끝나고   가기전에 전번따고는 싶었는데  진짜 부질 없는 것 같아서  
걍 내 카톡 아디 알려주고  지가 먼저할램하겠지 해도 문제고 또 손님관리일수도 있으니

그러고 회사다니고 있는데 주중에 연락와서, 카톡으로 시바 온갖 자기 사진을 폭탄으로 보내는데     
뭔 마가 꼈는지  내가 훽가더라 외롭긴 했는지 
그래서 금욜에 만나자고해서 같이 담날까지 있고  사귀기로 했는데        
진짜 얘기해보니까 이게 얘도 진짜 좋아하긴 하는 거였음. 

근데 핀트가 이상해지기 시작한게 시바 일 끝나고  같이 만나서 얘기하는데 얘는 말을 막 하고 싶은데   
하루죙일 들은 얘기라고는 손놈들하고 들은 얘기 뿐이니까
되게 솔직한타입이라 말을 막하시는 편인데  갑자기 막 얘기하다가 
"오빠 있잖아~ 오늘 제약회사다니는 손님이 왔는데~~~..."  까지하고 갑자기 입을 꾹다뭄 
그니까 진자 어린애 같은 맘으로 재잘잴 얘기를 꺼냈는데  진짜 좀 이상한거지 아무리 솔직한 타입이라도.     
그때부터 분위기 젖같에지기 시작하더니  하던 개꼬임.       
근데 나는 그런 솔직한 스타일 여자애가 첨이고 생긴것도 헉이쁘다 이정도는 아닌데 색기가 철철 넘쳐서 훅가더라고.        

일요일에 보자고했는데 3번재보는거 갑자기 펑크를 내는거야 
그래서 연락안되고 그래서  아니 연락안되면 걱정되게 왜그냐고 좀 머라했더니 
자기 진짜 미안한데 그냥 여기 일할때는 아무도 안사귀는거 좋을 것 같다고 그러는겨  근데 씨발 나는 벌써 개좋아졌는데
그래서 장문으로 카톡으로 진심을 담아서 말을 했더니  그게 좀 통했는지 좀 더보다가         
오해 생겨서 헤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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