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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딱 1년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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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09:46 조회 3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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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넘는 형님들도 있어서 반말로 찍찍 거리는거 안좋은거 알지만 글 전개를 위해서 그냥 반말로 적는거 양해들 바랍니다


간단히 내 소개를 하자면 이전에 빠 사장 이야기 적은적 있었었다... 그 이야기가 주는 아니니 테그 같은건 안할테니 궁금하면


그냥 글쓴이 "호로록" 검색해보면 나온다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요즘 40대형님들 이야기도 재밌게 읽고있고 여러 재밌는 이야기 재밌게 읽고 있단 이야기 부터 쓰며...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부터 딱 1년전 이야기다 본인은 현재 결혼했고 애도 있고 그렇다 나이는 걍 30대 후반을 향해 달리고있다...


1년전 사정상 혼자 있게 된 때가 있었다 뭐 가족간에 불화 라든지 그런건 아니고 이게 이야기 주는 아니니 그냥 그러려니 하길


바란다. 그 기간이 2달가량 됐었는데 처음 혼자있고 2주쯤 지났을때 정말 밤에 혼자 있는데 심심하더라 이전에 쓴글 읽어보면


알겠지만 교대근무라 밤 늦게 마치고 집에 누워있거나 쉬는날 집에 밤에 혼자있음 참 심심하고 별에 별 생각이 다 든다 그 시기


에 한참 토렌트킹에서도 많이 올라왔던 글이 채팅 어플로 많이 해먹었단 이야기가 주를 이룰때였다. 집에 혼자있겟다 뭐 꺼려지지가


않더라고 호기심 반 양념반해서 그냥 어플 하나 깔아봤다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첫날은 그냥 이런저런 진짜 채팅만 하다가 걍


잠 들었고 ㅡㅡ;;;  둘째날밤에도 누워서 채팅하는데 거리정보가 100키로 이상 뜨더라 ㅡㅡ;;; 그래도 걍 들어가서 채팅이나 해


볼까 하는 요량에 들어가서 말을 걸었더니 여자애 채팅 말투가 딱 느낌이 "너는 또 어떤 쓰레기냐?" 라는 느낌의 말투가 확 와


닿더라 그래서 먼가 좀 기분 엿같은 맘에 대충 몇마디 하고 나갈까 하는데 희안하게 그냥 대화를 계속 하게됐다 이런 저런 이야


기 하다가 뭐 당연히 그 이야기엔 결혼도 했고 애도있고 한데 사정상 지금은 혼자있다 이런이야기도 다 했었지 그렇게 1시간정


도 그짓거리 하다보니 손가락이 아프더라고 그래서 슬슬 걍 접고 잠이나 잘까 하는데 여자애가 갑자기 손 아프다고 통화를 하자


네? 전화번호를 걍 먼저 찍더라고 그래서 전화를 걸어보니 그제서야 나이같은걸 말해주는데 일단 미혼이고 나이는 나보다 4살


어리더라 근데 전화통화 하니 애인욕을 졸라 하기 시작해 지 애인이 장사를 하는데 지를 놔두고 동남아 쪽에 아는사람들이랑 골


프치러 갔다 하더라고 일주일정도... 그래서 지도 심심해서 한번 어플 깔아봤는데 별에별 쓰레기들이 다 있다고 지롤지롤... 그


래서 지 애인 욕 졸라 하길래 장단 좀 맞춰주고 그러니 나보고 사람 좀 괜찮다고 뭐 그러더라..참고로 내 성격이 지금 당장 이 여


자를 꼭 따먹겠다 뭐 이런 성격이 아니야...그냥 때되서 하면 하는거고 말면 말고 이런성격이거든...그래서 저런 통화를 일주일


정도 했었다...피곤하더라 ㅡㅡㅋ;;; 밤마다 붕가붕가도 아니고 전화통화 한두시간은 기본으로 할려니 피곤하드라고 ㅠㅠ 근데


일주일 좀 넘었을때 정성이 통했는지 드뎌 기회가 오드라고~


딱 10분뒤에 다시 쓸께 커피 한잔만 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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