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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에서 만났던 두번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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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10 조회 3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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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세번째 썰이다. 내가 여태 경험한 여자는 총 7명인데 그중 5명이 어플로 만났던 여자다. 가가에서 두명. 즐톡에서 3명

아마 순서는 가가 2명 즐톡3명 그다음은 오프 두명 이렇게 쓸 예정이야. 이제 이거쓰면 6개 남았네. 댓글 보니까 주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믿기 싫으면 믿지 않아도 좋아. 짜증나긴 해도 못믿는건 자기 마음이지 뭐.


너무 길었네.

17살 때 아다를 꺤 후 나는 이번엔 이 씨발같은 지루를 낫게하고 싶었다. 병원도 가봤었는데 나한테 긴장한 거라고 그러길래 진짜 그래서 그런건가 궁금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회는 없었고 한 반년이 지나서(해가 바뀌어서) 가가를 다시 했더랬다.

며칠을 저번같은 여자를 찾으려고 헤맸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가가에는 여자가 정말 드물다.

있어도 조건만남이고. 고등학생이 무슨 돈이 있겠어. 그렇게 며칠을 공쳤을까. 어느날이었지.

17살, 그러니까 나보다 한살 어렸던 애가 ㅈㄱ을 하고 3이러더라. 왜이렇게 싸냐고 물어봤더니 이유가 자기 얼굴하고 몸매가 별로라 그렇단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절대 여자는 사먹고 싶지 않았었는데 대체 얼마나 안좋길래 그런지 궁금해졌다.

바로 지갑에 있던 돈 다터니까 3되길래 오라고했다.


봤는데 키는 150대 중반?에다가 가슴은 꽉찬 A컵이었고 얼굴은 평범한데 조금 귀염상? 이었다.

막상 부르긴 불렀는데 내가 좀 동안이고 그 때는 모텔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외진 곳 모텔은 찾을 생각도 못했다.

다행히 집이 비길래 집으로 데리고 갔다.


방으로 들어가서 문잠그고 바로 눕혀서 그냥 가슴부터 빨기 시작했다.

17살때랑 달라진 점은 술마시고 한게 아니라 좀더 여유를 갖게된 것과 콘돔을 껴본 것이다.

우선 여유를 갖게되니 몸 구석구석을 탐닉하게 되었다. 처음 맡아본 그곳의 냄새는 정말 구역질이 났던 것으로 기억한다.(물론 지금은 꼭 샤워하고 한다. 혼자시켰다가 덜닦아서 뒷통수 맞은 적이 있어서 내가 씻겨준다.)

예전과 달리 구멍도 능숙하게 찾았고 성교육시간에만 보던 콘돔도 껴보았다.

여기서 짚고 갈 점은 나는 심한 지루다. 안그래도 감각이 없다시피 한 편인데 콘돔을 끼니 어떻겠나.

그냥 0이라고 보면 된다. 따뜻한 느낌밖에 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다들 이런 느낌인줄 알았기에 야동에서 접한 온갖 체위를 다해봤다.

정상체위, 뒤치기, 옆치기, 여자가 올라타는 자세 등.

1시간 가량을 했지만 역시 사정은 못했다. 

그렇게 이번에도 허무하게 끝이 났고 나는 3만원을 줬었다.

품에 꼭 안았는데 갑자기 나이도 어린아이(또래)가 ㅈㄱ을 하는지 궁금해졌다.

15살때 애를 낳았는데 분유비 벌려고 하는거란다.

그때 안쓰러운 마음에 되도않는 말솜씨로 위로해줬던 기억이 난다.

그게 크게 작용했던거 같다.


그날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을 했고 2번을 더찾아왔다.

2번째 왔을 때는 집이 비지 않았다. 정말 고민고민하다가 찾아낸 장소가 있었다.

우리 고등학교는 남자 8반 여자 8반이 있었다.

1~7반까지는 창이 있는 나무문이었지만 8반, 16반은 잠글수 있는 철문이었다.

이것도 정말 믿기지 않을 것 같다. 만약 내가 겪지 않고 누군가가 이 말을 했으면 나도 주작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비록 지역에서 둘째가는 인문계이긴 했어도 보통의 고2는 주말에 학교를 오지 않는다.

이점을 노렸었다.

나는 철문달린 반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철문달린 반에는 아무도 없었다.

바로 문을 걸어잠그고 책상을 모은 다음에 누가올까 입을 막고 그 위에서 했다.

누가오면 빨리 옷입고 나갈 수 있도록 팬티만 내리고 바로 했었다.

침대가 아니기에 허리가 엄청 아프더라. 이번에도 역시 내가 싸는 것보다 둘다 아픈게 더 빨랐다.

약 30분 가량 한걸로 기억하는데 하고나서 급히 콘돔은 콘돔껍질에 챙겨서 도망쳐 나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누구한테라도 걸렸더라면 정말 아찔했을 것이다.

정말 다행히도 걸리지 않았었고, 학교를 나온 후에 보내기 아쉬워서 손잡고 마트에서 아이쇼핑 했다.

아이쇼핑까지 하고 갈떄 3만원을 주려고 하니 안받는단다. 그 이후로 돈은 받지 않았다.


3번째 왔을때는 집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학교에서가 워낙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그 이후로는 둘다 서로 바빠져서 연락만 가끔 주고 받았다.

그러다가 갑자기 자기 뭐냐고 하더니 여동생이라고 하니까 곧 남친 생기고 연락이 끊겼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섹파 그 이상의 걸 원했던 것 같다.


여기서 중요한건. 연락이 끊겼'었'다.

얘는 내번호를 가지고 있었는지 20살때 전화가 왔고, 그후로 페북친구도 하면서 다시 연락하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도 연락한다. 학교도 인서울 하위권 들어갔더라. 진짜 너무 기특해서 초코우유 기프티콘 하나 보내줬었다.

얘 썰이 좀 긴데, 왜기냐면  얼마전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는데 젖탱이가 젖소부인이 되었더라. 요가를 했다던데... 요가만든새끼한테 상이라도 줘야한다. 요즘은 취미로 코스프레 한다더라.

 

카톡하다가 나한테 예전에 빨아달라고 했던거 기억난다는데, 바로 달려가고 싶은거 참고 고시끝나고 술한잔 먹자고 했다.

얘 썰은 이렇게 끝이다. 물론 현재진행형이고 고시끝나면 이썰은 더 올리겠다. 기억할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줄요약

1.가가에서 조건하는 17살 애를 만나서 집에서도 하고 학교에서도 하면서 3번을 함.

2.위로하고 오구오구 해줬더니 아직도 연락을 함.

3.꽉찬A컵이었는데 젖소부인이 되어 돌아옴.


주작이라고 생각되면 안믿어도 좋다. 너네 자유다.


다음썰은 18살 후반에 즐톡으로 22살 35살만나서 양다리 걸쳤던 썰이다. 진짜 버라이어티 하다. 여자한테 지울수 없는 트라우마가 남은 썰인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된다. 또 공부하다가 3일 뒤에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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