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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09 조회 1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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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고 첫직장..


모든사람들이 그렇듯 어색하고 서툴고


누구라도 도와주면 그렇게 고마웠던 시절


그녀는 그렇게 이쁘지 않았지만 가끔 엘레베이터 안에서 웃어 주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녀와 부서는 다르지만 가끔식 그녀가 있는 부서를 지나가며 훔쳐보기도 했습니다.


잼있는게...


이직장에서 제가 그냥 외모로 상위클래스 라는것 입니다.


제가 잘난게 아니고 그만큼 다들 못생겼다는것이죠.


그러다 보니 여직원들에게 주목 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합니다. 저는 모든여자를 마다하고 조금은 촌스럽게 생기고 수수한 그녀에게만


눈길이 가니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부서의 친한형에게 그녀와 자리를 만들어 줄수 있냐고 물어봤고


그형은 자리를 마련해주었습니다.


첫직장.그리고 날 이뻐해주던 그형.그녀


세명이서 맥주한잔씩하고 노래방에 가게 되었고


나름 자신있는 노래로 노래가사가 고백이 될만한 노래로 열심히 불렀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데려다주면서


"우리 계속 만날래요?"


그녀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 거렸습니다.


젊은날. 순수했던 시절.


영화에 한장면처럼..폴짝폴짝 뛰어 다닐만큼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린 그렇게 사귀기로 했고 그렇게 일주일정도 지난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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