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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때 심톡으로 만난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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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13 조회 4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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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네번째 썰이네. 봄이라 졸려서 공부하기 힘들다.

이건 좀 긴데. 가독성이 떨어지더라도 잘 읽어봐라.


나는 18살, 즉 고2 2학기부터 기숙사 생활을 했다. 이유는 없었다. 집이 10분거리지만 그냥 성적도 되고 집에서 학교다니기가 귀찮아서 들어갔다.

그때 남탕인 가가를 지우고 심톡 이란 어플을 알게 됐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잠을 버리며 그짓에 몰두 해 있었는데.

심톡은 거리와 성별이 나타나있어서 더 빠졌던 것 같다.


얼마나 했는지는 모르겠다. 어느날 개년(22살)을 알게되었고, 개년 연락처를 딴지 며칠 되지않아 나는 누나(35살)의 연락처를 따게 되었다. 소위 양다리를 한 것이다.(정말 시간이 2배로 들더라. 비록 그때 나는 한푼도 안썼지만, 이젠 시간이 되지 않아 양다리는 안한다.)


사실 20대 후반, 3~40대 여자들은 심하게 나이차가 나는 남자들하고는 얘기를 해주지 않는다. 35살 누나한테는 대화신청메세지로 제발 한번만 얘기해보자고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까지도 그래도 22살이면 대학생이겠거니 생각했다. 학교가 좀 공부를 잘하는 지역명문이었기에 더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는데 우리 지역 대학가의 고기집이었다. 딱 봤는데 진짜 몸이 너무 이뻤다. 얼굴은 화장기에 가려져 있어서 평타로 보였는데 가슴은 그리 크지 않았어도 몸매가 내가 본 여자중에 제일 좋았다. 내가 키가 170정도로 작은 편인데 키가 나랑 같았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못생겨서 조금 실망했지만 몸매가 그 실망을 덮었었다.

18살때라 신분증 검사를 할까 걱정됐지만 다행히 검사를 하지 않았다.(미성년자가 읽을지도 모르니까 말해두는데 대학가는 평소에 신분증 검사를 안한다. 수능 직후만 아니면 된다.)


우리 기숙사는 월~금까지 자고 토요일 아침에 나갈 수 있다. 또 사감한테 말하면 금요일날 밤에 미리 나갈수도 있었다.

금요일날 만났기에 나오기전에 사감한테 미리 나간다고 말한 후 짐은 교실에 놓고 만나러 나온 것이다.

그렇게 술이 한잔 두잔 들어갔고, 12시 가까이 되었을 무렵 자리를 일어났다. 나가자마자 술김에 손을 잡고 같이 걷는데 뭔일 하냐니까 백석대 다니면서 알바로 보도방을 다닌다더라. 난 그떄 보도방이 그냥 평범한 일거린 줄 알았다. 그런데 그여자가 나한테 자기네 고시텔에서 자고가라더라.


그떈 좋아서 쫄래쫄래 쫓아 들어갔고 들어가자마자 키스하면서 옷을 벗겼다.

가슴은 뽕이 조금있었는지 B는 아니었고 꽉찬A? 정도 였다. 목부터 가슴까지 핥으면서 내려가는데 밑에서 냄새가 너무 심한거다.(나중에 안건데 여자들이 성병에 걸렸다가 나으면 면역 기작으로 냄새가 난다고 하더라.)


내려갔다가 피씨방에서 엄마를 본 초딩처럼 황급히 위로 올라왔다. 자주 남자를 들이는지 방에는 콘돔이 있었다. 그래서 콘돔을 끼고 거사를 시작했다. 키가 같아서 뒷치기는 안됐짐나 정상위하고 여자가 상위인 자세로 한시간 정도를 했다. 물론 싸지는 못했는데 이년이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삼춘 삼춘 부르는 것이다. 물어봤더니 뭐 둘러댔었는데 기억은 안난다.


그렇게 그날 거기서 자게 됐고 일어났는데 화장을 지우고 나니 진짜 드럽게 못생겼었다. 시골 점순이같이 생겼는데 피부도 드럽게 안좋았었다. 하지만 떡 생각밖에 없던 나는 사귀자는 개소리를 하였고 그날부터 2달동안은 2번 빼고 매주 금요일마다 거기서 자면서 떡을 쳤다. 이여자는 처음으로 노콘돔으로 한 여자다. 진짜 몇번을 박은지 모르겠다.


자, 2번이 왜 비는지 설명하겠다.

저 개년이랑 처음 하고 며칠 후에 35살 누나를 만나게 됐었다.

나는 심한 연상 패티쉬가 있다. 30~40대에 대한 섹스 판타지가 있을 정도이다.

처음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엄청 뚱뚱하다는 거였다. 얼마냐 물으니 100키로란다.

그땐 그냥 '내가 이런데도 넌 만난다는거야?' , 흔한 자기는 날 외모보고 만나? 같은 과장으로 알고 괜찮다고 했었다.

그렇게 카톡을 받았는데 얼굴 사진이 꽤 괜찮았다. 누가봐도 100키로로 안생겼었다. 더욱 자신이 생긴 나는 이리 저리 사탕발림을 하며 약속을 잡았다. 물론 저 개년한테는 그냥 일찍잔다고 구라를 쳤었다. 역시 금요일이었는데 자기가 마사지 예약 있는걸 빼고 인천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단다.

어떤 정신나간년이 처음보는 사람인데 호텔을 예약하나. 그것도 자기 돈으로.

당연히 구라인줄 알고 별 기대 안하며 만나기로 한 인천터미널로 갔다.


딱 처음봤는데 멘붕왔다.

진짜 100키로는 되어보였다. 키는 나보다 조금 작았지만 몸이 내 두배는 됐었다. 내가 다리가 좀 얇은 편인데 다리가 내 세배는 되어보였다. 멘붕왔지만 이미 기숙사에서 짐은 뺐고, 인천까지 왔으니 물러설 곳이 없었다.

그때가 오후였는데 저녁을 백화점에서 쇼핑해서 호텔에서 먹잔다.

그래서 별 안주거리와 소주하고 맥주를 사들고 호텔을 갔다.


한잔 두잔 들어가니까 역시 술이 다이어트를 시켜주더라.

저정도면 할만하네 라는 생각과 함께 불끈불끈해지기 시작했다.

처음엔 그누나가 뺐다. 자기가 범죄같다고. 그래도 키스는 안빼더니 키스 좀 더 하니까 후회하지 말라면서 씻고온다 하더라.

딱 벗었는데 우선 취해서 배는 안보이고 살덕분에 가슴이 커서 좋았다.

  

18살과 35살. 17년이라는 나이차는 무시할 수가 없었다. 내가 아직까지 만나본 여자들 중에 그누나보다 애무스킬이 좋은 사람은 없다. 귀애무부터 가슴, 거기다 똥까시까지 돌려주는데 지루인 내가 신음소리가 날 정도였다. 또 이날 처음으로 69자세를 해봤다. 난 그냥 살짝살짝 핥아주는것 밖에 없었는데 혀돌림이 장난이 아니었다.


성욕도 장난아니어서 그 몸으로 지치지도 않는지 새벽까지 한걸로 기억한다. 진짜 몇시간동안 쉬지않고 박았고 마지막으로 자기 항문에 넣으려다가 러브젤없어서 안들어간다고 그만하자더라. 그날 아침에 껍질이 까져있었다. 살찐걸 감안하면 얼굴도 중상정도였기에 일어나서 한번 더했었다. 나는 못쌌는데 자기는 3번 느꼈다는 말에 뭔가 뿌듯했었다.


저날 이후로 한번 더했는데 그땐 내가 지쳐서 먼저 잤었다.

비록 아무리 이 누나가 뚱뚱했어도 내가 쓰레기였다. 담배도 한보루 사달라니까 군말없이 사줬고 월미도에서도 상인들이 신나게 호구잡고 바가지를 씌우는 회도 많이 얻어먹었다. 생일 선물로 향수도 받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해준게 없었다. 18살의 입장에서는 꽤 큰 돈아닌가. 중소기업진흥청 팀장이라며 괜찮다는데 정말 고마웠다. 만나다보니 호구로 보는 내가 있길래 더이상 만나면 안될거 같아서 빨리 정리했었다.


저 누나를 정리 한 후 개년도 일주정도 뒤에 정리를 했다.

지금까지 보면 내가 쓰레기지만, 이 여자는 나에다가 +알파를 한 여자였다.

바람을 피면 들키지나 말것이지. 사실 저누나 정리하면서 같이 정리하려 했는데 마침 쓰레기통에서 내가 안쓴 콘돔을 본 나는 카톡을 확인했고 다른 놈이  좋았어? 라고 한 카톡이 있더라. 거기서 빡쳐서 끝내자니까 갑자기 강간으로 신고하겠단다.


알다시피 성범죄는 정황상 증거와 피해자측 증언만으로 상당부분 먹혀들어간다.

강간죄라는 말에 바짝 쫄은 나는 아빠한테 달려가서 상담했고 괜찮다는 말과 함께 이날 뒤지게 맞았다.(아버지는 법대 출신인데 친우들 중에 판검사와 형사들이 많았다.) 아빠하고 통화를 해보겠다길래 아빠 연락처를 알려줬었는데 지도 미안한지 아빠한텐 연락을 안하더라.


이후어떻게 수습했냐 하면 한번 박았었다. 말다툼하다가 키스하면서 했는데 하고나니 자기가 미안하단다. 다음부턴 절대 안그러겠다길래 속으로는 개소리라고 생각하면서 넘겼다는 사실에 안도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개버릇 남 못준다고 다른 콘돔을 한번 더 들켰고 일말의 양심은 있는지 지도 이번엔 더이상 못보겠다더라.

딱 1주일 걸렸다. 그래서 1주일 뒤에 정리가 된거다.


이날 이후부터 여자하고 할땐 항상 성관계에 동의하는 투의 말을 듣고 녹음하는 습관이 생겼다.

나중에 보도방이 뭔지 알게됐고 그제서야 그년 행실이 왜 그지랄인지 이해가 가더라.

아, 느낄때 삼춘 삼춘 한건 보도방 실장이 자기 아다를 뗀 사람이고 평소에도 자주해서 습관이 남았다고 하더라.


존나 웃긴건 낯짝도 두꺼운지 얼마전에 페북으로 연락이 왔다.

갑자기 자기집에서 피자먹자더라. 연애상태를 봤는데 남친이 있었다. 역시 개버릇은 남 못준거 같았다.

일단 떡칠 상대는 많을수록 좋다는 아는 형님의 말이 떠올라 모른척 하고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보도방 아직도 다닌다더라.

이런일 해서 그런지 만나는 사람도 다 병신같다길래 때려치고 모은돈으로 컴퓨터학원이나 다녀서 사무직 들어가라고 해줬다.

알았다 하더니 씨알도 안멕힌것 같다.


이젠 알빠 아니고 나중에 고시끝나고 이년도 한번 더먹어야 겠다.



이번엔 길어서 다섯줄 요약간다.

1.18살때 기숙사 생활을 하며 어플로 알게된 22살 35살 여자를 동시에 만남.

2.35살 여자는 잘해줬는데 내가 너무 쓰레기 같아서 둘다 정리를 하려고 함.

3.22살 개년은 쓰레기통에서 다른 콘돔이 있길래 빌미로 헤어지려고 함

4.강간드립 받고 트라우마 받았으나 수습 후 재바람으로 인해 정리함.

5.얼마전에 개년 연락와서 자기 집 오라길래 또 먹을 예정.


다음썰은 첫사랑 썰이다. 정말 연애란게 뭔지 알게해준 사람이고 떡에 관한 묘사는 지금보다 더  없을테니 성행위 묘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스킵해도 좋다. 그때 그느낌으로 순수하게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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