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파혼한 썰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펌) 파혼한 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11 조회 320회 댓글 0건

본문

여친년이 임신해서 급하게 결혼 준비했다. 
근데 파혼했다
애는 낳겠단다
나중에 낳고나면 소송으로 뺏어올거다. 
파혼 이유는여친년, 이제 구여친이네 씨발결혼은 우리 손으로 하자고 양가 부모한테 5만원도 안 받았다. 그년이 학생이어서 돈도 없었고그래서 그냥 빈몸으로 와도 된다고 했었다. 그냥 내 돈으로 결혼 전부 준비했다. 충분했으니까존나 골방 흙수저로 살아도 난 상관이 없었다. 근데 그년이 애비한테 받은 학자금 목돈통장이 있었다. 결혼하기 전 쓰고남은 그 통장을 부모한테 반납하더라그 집에선 남은 학자금부담을 전부 나한테 떠넘길 생각이었다. 존나 서러워서 몇 마디 했다. 빈 몸으로 와도 된다고 한 건 맞는데. 그렇게 적극적으로 빈 몸을 만들어서 오려고 하냐
지를 사랑하는게 아니란다. 말이 바뀐다고 개지랄하더라. 
예비장모가 근데 오래전 그 돈에 손을 댔더라.애비한테는 비밀로 하라 하고 그 일부를 어디다 갖다 탕진했다. 
그 참에 내가 그 학자금을 뒤집기 시작하니 불안했겠지그 애미가 진두지휘해서 파혼시켰다. 씨발 이 년은 그냥 거기에 휘둘렸고. 
그런데 씨발..아오 씨발 

며칠후 애를 지웠다는 연락이 왔다.내가 그냥 키우려고그냥 새끼랑 둘이 친구처럼 살려고지우지 않기를 그렇게 바랐는데
산전검사 11주까지아무런 문제가 없던 앤데파혼하고 13주 되니 칼같이 지웠더라
지우고 나서 메일이 왔다.


멀쩡하던 애가 2주가 채 안돼서 유산이 시작이 됐단다.
그럴수도 있겠지만
임신 - 결혼준비 - 파혼 - 낙태
이 테크에서 저게 나는 도저히 유산때문에 산모가 위험해서 한 낙태로 보이질 않더라
씨발멘탈이 돌아오지 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