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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포장마차 아줌마랑 떡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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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38 조회 8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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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와서 신입생 사귀었는데 좀 애가 지랄맞아

싸우면 전화도 안받아서 얘기좀할라고 집앞에 찾아가곤했는데 그애가 창틈사이로 기다리나 안기다리나 쳐다보고있는걸 봤어. 아 주택이었거든. 점점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야 화를 풀더라고. 즐기는거 같았어. 한겨울에 저녁7시부터 11시까지 덜덜떨면서 서있다가 아 이게 뭐하는 짓인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그냥 저벅저벅 걸어가다가 골목길에 실내포차보이더라. 춥고 눈도 와서 가게안에 사람도없는거같고 드라마에 나오는것처럼 혼자 술이나 먹을라고 들어갔지 
나 군대에서 휴가나가면 2시간에 한번있는 버스시간기다리려고 들어갔던 다방에 섹하던 아줌마같은 분이 맞아주더라. 
꼼장어랑 소주빨면서 티비보고있는데, 아줌마가 뭔 고민이 있어서 젊은사람이 혼자 술먹고있냐면서 앉드라 연애에 고민이 많다 뭐 그런얘기하니까 술잔에 술을 따르시더라고. 오늘 손님없어서 나한테서 매상뽑을라나 보다 했지 추운날씨에 소주 두잔들어가니 뭐 아줌마랑 연애상담하다가 별의별 얘기하다가 떡치던 얘기도하다가 그랬지 아줌마 졸라 좋아하더라 ㅋㅋ 
아줌마도 취해서 자기랑 연애하자고 그래서 나도 그때 다방 섹한 아줌마 생각도 나고 좋다고했지 그리고 샷다내리고 택시타고 모텔갔어. 이게 어린애들이랑 하는거랑 연륜이 있는 여자랑 하는거랑 다르더라. 찰지기도 찰지고 스킬이 아주.. 까무라치는 줄알았다 그렇게 포차아줌마한테 맛들려서 만나고 여친한테 연락안하니까여친이 먼저 궁금했는지 연락하더니 미안하다하더라
뭐 그렇게 다시 여친이랑 잘지내는데, 하루는 여친데리러갔는데시발 여친네 대문에서 그 포차아줌마 쓰레기봉지들고나오더라 잽싸게 뒤돌아가면서 여친한테 전화해서 너네집에 세들어사는 사람있냐니까없데. 그후로 찝찝해서 내가 생각하는 그것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여친핸폰사진 몰래보려고 시도도 해보고 돌려서 부모님은 어떤분이야? 라고 물어도 보고했는데헤어질때까지 확인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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