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자한테 유혹당한 썰 > 썰게시판

나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음

내가 일하는곳 근처가 음산하고 근처에 술집이 많음새벽3시에 물건들어와서 정리중이였는데술 취한 여자가 들어온거임 몸매도 좋고 개 예뻤음
나는 물건 검수중이라 숙여있어야되잖아그 여자가 갑자기 대뜸 다가와서 가슴 골 다 비추면서 내랑 얼굴 가까이 마주보는거임갑자기 내 얼굴에 손 가져다 대면서 
숨을 하아 하아 쉬더라
놀라서 벌떡 일어나 계산대로 후다닥 갔음그때의 심장박동 수는 난리도 아니였음
계산대로 휘청대며 오더니 "코온돔 어이어요?"라고 묻더라
120시간 평일야간 뛰면서 숙련 된 내 근육신경은시냅스를 거치지 않고 바로 재스처를 취해콘돔이 있는 곳을 가리켰음
여자가 콘돔 가지러 가자 나는 내 들뜬 심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숨을 골랐음
여자가 콘돔을 찾았는지 "꺄아 꺄아" 거리더라?좀 귀여웠음 
이제 콘돔 계산해드리고 카드 주려 하니까갑자기 콘돔을 까더라 
그리고 나한테 콘돔 두개 주면서 근처에 화장실있냐고 자기 좀 취했다면서 데리고 가달라더라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나중에 성추행으로 신고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화장실 가는 방향만 가르쳐주고 앞까지 데려다줌
화장실 안까지 같이 들어가자고 하더라 존나 미친ㅋㅋㅋㅋ난 근데 거절했음 무서워져서
난 다시 편의점으로 들어가고 심장 쿵쾅쿵쾅 뛰니까계산대에서 마음을 진정시켰음
20분 지나고 나니까 안 오더라걱정 되서 가보니까 사라지고 콘돔 두 개만 버려져있었음
믿든 안 믿든 니들 마음인데 암튼 실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