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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너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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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0:46 조회 2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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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참 눈이 많이 왔습니다.

pc방을 개업하기로 해놓고 아직 전용선도 끌지 못하고..

오직 코흘리개들이 와서 스타크래프트 ipx만 하던때..

카운터에 프로그램도 없고..

그저 포스팃으로 시간을 표시하고..


지금생각해도 아무런 준비없이 무얼하고 있나 라고 생각하던때...


살며시 문이 열리며 털모자를 눌러쓰고 목도리로 얼굴을 가린채

큰눈을 깜빡이며 쳐다보는아이...


코트 밑으로 교복치마가 보이는데 그래도 느낌이 참 좋은 아이..


"아저씨 아직도 인터넷 안되요?"

"응..아직.."(반말을 해야하나..존대말을 해야하나?)

"휴...뭐야 동네에 pc방 생겼다고 좋아했더니..."

"..미안  담에 다시와"


"그냥 스타크래프트나 할래요...아무곳이나 안자도 되죠?"

그리고 코트와 모자에 눈을 바닥에 털어트리며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는 빗자루로 눈을 쓸어 담기 시작했고 그아이가 있는 자리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아이의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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