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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P에서 고라니 쏴죽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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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03 조회 25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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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실 군에서 고문관이었음 


맨날 야간 경계 서면 작은 소리에 선임 뒤로 숨어서 맨날 좆털림 
내가 노답인지라 행보관이 몇달은 야간 근무를 안세웠는데 
때마침 GOP로 들어가야 해서 나도 어쩔수없이 야간 경계 섬 
그때는 정신적으로 문제 있든 고아가됐든 뭐든 GOP 다 올라갔음
일단 실탄을 인계 받고 근무에 들어갔는데 숲 속에서 뭔가 부시럭 소리 나고 뭔 비명소리 같은게 나는거임 
참고로 나 때는 북한군(간첩) 사살하면 병사는 헬기타고 바로 제대고 중대장 연대장 앞길 창창대로였음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군생활 까마득해서 간첩새끼 하나 잡고 집에가고 싶었음 진심
암튼 뭔가 부시럭대는 소리가 존나 나는거임
그래서 존나 선임 부르고 그래서 싸대기 맞음..
선임이 자고 내가 서 있는데 고라니가 순간적으로 튀어 나와서 조정간 풀고 총으로 갈김 
총알 떨어질때까지 갈김 
그때 선임 깼는데 존나 떨면서 울더만 전쟁 난다고 울더만 ㅋㅋㅋㅋ 
그 이후로 그 선임이 나 안건드려서 내가 걔 먹음 ㅋㅋ
다행이도 북한 쪽에서 보복하거나 그런건 없었더라 
나 때문에 5대기 뜨고 전 중대원들 다 달려옴
별일은 없었지만 나 때문에 잠도 못잠.. 
다음날 내가 총 쏜 자리 보니깐 고라니 시체가 총알 구멍 천지를 떠나 
완전히 시체가 분해됬더만 목과 앞다리 하나는 날아가고....
일단 중대장에게 털리고 진술서 쓰고
다음날 난 헌병에 불려가서 또 진술서 쓰고 영창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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