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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00 조회 4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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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얘기를 좀 먼저 해야 할 거 같아요. 그냥 있던 얘기들을 더 쓰면.. 그냥 야설일 뿐인 거 같으니까요.재미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하는 이야기에요.
우리 엄마는 19살 때 날 낳았어요. 미혼모는 아니었어요. 나중에 엄마 결혼 사진을 본 적이 있었으니까요.그래도 아빠는 사진으로 본 게 전부에요. 어떤지는 물어본 적 없어요. 전 어렸지만, 아빠를 물어보면 엄마가 슬퍼한다는 느낌은 알았으니까요.할머니가 있었는데, 할아버지는 없었어요. 할머니는 분식점을 하셨고, 엄마는 간호사였어요. 그렇게 많이 가난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내가 6살에 엄마가 재혼을 했어요. 중고차를 거래하는 사람과 결혼 했는데..전 그 아저씨가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엄마때문에 적응하려고 애썼어요.싫었지만.. 아빠라고 부르고.. 엄마가 바빠서 아저씨랑 둘이 있을 때도 잘하려고 했어요..불행인지 다행인지 전 꽤나 예쁘단 소리를 많이 듣기 시작했었고..열살때 그 아저씨가 같이 목욕을 하자고 했었어요.. 싫었지만.. 실망하실까바..그때 그 아저씨의 그걸 눈에서 피하려고 했는데.. 그 아저씨는 괜찮다고 자꾸..아무튼 절 씻긴다면서 여기저기 만지더라고요.. 첨엔 너무 싫었지만.. 참고 있으니까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졌어요.. 나른하고 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요..그 날 이후로 엄마가 일때문에 늦어지면 자주 같이 목욕을 했어요. 점점 제 몸을 만지는 정도가 커졌지만.. 이젠 거부하기도 좀 어려웠고요..그랬죠. 그러다 목욕을 마치고 들어왔는데, 제 방에 들어와서는 절 안았어요.거부하려고 했었지만.. 이미 목욕하면서 다 만져졌었으니까 가만히 있었거든요..벗기려고 할 때서야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결국 강제로 당했어요.너무 아팠죠. 아직 생리도 하기 전이었는데.. 제겐 너무 컸으니까요..엄마한테 말은 하지 못했어요. 죄를 지었다는 기분이 들었고, 그 아저씨도 자꾸 그런 말을 했었거든요..엄마가 알면 어쩌겠느냐.. 힘들어할테니까 비밀로 하자고.. 전 울면서 고개를 끄덕이고..그날부터 엄마가 없으면 그 아저씨는 계속 했어요. 무작정 한 건 아니었고요..제 몸을 구석구석 핥는데 너무 싫었어요. 징그럽고 간지럽고.. 그러다 마지막은 아프니까요..그런데... 언젠가부터 이상하게 기분이 좋다는 걸 느꼈었어요. 아저씨도 제가 그런 걸 알았는지, 그 때부터는 상당히 많은 걸 했어요..체위도 바꾸고.. 저보고 위에서 하게도 하고요.. 그러다 생리를 하면서 콘돔을 쓰기도 하고.. 입으로 받는 것도 가르쳤어요. 남자 껄 애무하는 것도요..어느새 그 아저씨와 난 엄마가 없으면 서로 즐기는 사이가 되었어요.. 저도 기대하고..엄마가 집에 없는데 아저씨가 제 방에 찾아오지 않으면 섭섭하기까지 했으니까요.. 그 아저씨는 제 가슴이 커지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전 일부러 가슴을 답답하게 감고 다니고..그랬는데도 나한테 질렸는지 그 아저씨가 절 찾는 일이 줄었었어요..
어느날 경찰들이 찾아왔어요. 6학년 봄이었는데.. 나중에 알았는데.. 그 아저씨가..다른 어린 여자애들을 건들다가 강간으로 잡혀들어 간거였어요. 엄마가 울면서..제게 몇번이나 물었었어요.. 넌 괜찮냐고.. 전... 괜찮다고 했었어요.. 난 아니라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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