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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바라던 섹파가 생겼는데..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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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23 조회 38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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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친구놈들이랑 닭백숙을 먹으러 

물좋은 계곡이 있는 서울 근교쪽으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다들 얼큰하게 술이 취해서 옛날얘기부터 사는얘기를 하다 보니

미혼인 한놈이 자기 근황을 얘기하다가 최근 자기한테 ㅅㅍ가 생겼다고 ㅅㅍ랑 관계할때

찍었던 사진이나 영상을 보여주더군요.


저와 유부남 친구놈들은 모두 부러운 시선으로 이놈을 쳐다봤습니다.

저도 여느 남자들과 같이 ㅅㅍ라는거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 있었으니까요

그중에 제가 유일한 돌싱인 관계로 이 친구놈이 좋은건 나눠먹어야 된다며

자꾸 그여자 연락처를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무슨 구멍동서 만들일 있냐면서 손사래를 쳤는데


카톡으로 이놈이 그날 밤에 니 연락처 알려줬으니 그 여자한테 연락오면

한번 만나보라고 통보받았습니다..어지간히 섹을 좋아하는 여자라나 뭐라나..


딱 이틀 지나니까 연락오더군요. 대뜸 "오빠, XX오빠한테 얘기들었죠?" 이러더니

사진이랑 영상찍은것도 다봤냐고 물어보던데 뻘쭘해서 "아 네, 감명깊게 봤습니다"이랬더니

어디가 감명깊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고...ㅋㅋ어지간한 색녀구나 싶었습니다.


그여자 이름을 주희(가명)라고 하겠습니다. 주희는 남양주쪽에 살고 있는데 사거리에

아버지 소유의 건물에서 스크린 골프가게를 하고 있다네요. 덕분에 돈씀씀이도 시원시원하더군요.


아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남양주에 좋은데(?) 가 많죠. 이번에 가보니까 불륜목적으로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더군요. 


암튼 남양주 커피박물관? 이라는데 가보고 싶다길래 지난주 주말에 약속 잡고 그 근처에서

식사하고 커피박물관 갔다가 모텔에서 즐떡했습니다. 섹반응은 좋더군요. 물고 늘어지는 긴자꼬 ㅂㅈ..

암튼 친구놈이랑 이제 동서지간이 되었네요 ㅅㅂ...


근데 문제는 그 나중부터인데 자꾸 섹궁합이 저랑 더 잘맞는다며 제가 사는 아파트까지 자꾸 찾아온다는겁니다.

따져보니 6월 7 9 11 13일 이렇게 찾아왔네요..퇴근시간 맞춰서 차끌고 찾아오는데 혼자사는 집이다보니

저도 첨엔 적적해서 받아줬는데 슬슬 부담스럽기도 하고..주희도 분명히 저를 섹파오빠라고 부르던데

연인관계는 아니거든요.


다짜고짜 찾아와서 와인마시자, 음악 같이 듣자 이래놓곤 와인은 개뿔 옷부터 벗겨제끼는데

첨엔 싫지 않았는데 이제 좀 뭔가 더부살이하는 젊은여자애가 하나 더 생긴느낌..


아 친구놈이 이래서 나한테 넘겼구나..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섹파라고 해서 마냥 기대했던거만큼 좋은건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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