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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녀들이 떡을 치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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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20 조회 3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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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일진녀 모두 외모도 한가닥 하는 애들이었고
한년은 이영애같이 청순한 애였고한년은 좀 싼티나는 솔비? 느낌?
맨날 교복 꽉 쪼이게 타이트하게 쭐여입어서가끔 그년 엉덩이 보고 꼴리고 그랬다
암튼 지들끼리 머로 싸운건지는 몰라도
니년은 쟤랑도 떡치고 쟤랑도 떡치고 그러지 않았냐고그러니까다른 년이 넌 체대준비반 두명하고 같이 했잖아 이지랄 하더라

아 그때 난 충격을 받았다
난 뭐하고 살았던건가...저 걸레들이 돌아가면서 떡을 치고쓰리썸을 하는 동안에 난 도대체...

순간 내가 반장이니까 어떻게 안될까...란 생각이 들었다

진짜 그때만큼 패배감을 느낀 적이 없었다
난 섹스라는 건 저 멀리 천조국 야동에서만 나오는 건줄 알았거든

그게 고3이 끝나가던 막바지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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