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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1:29 조회 37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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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14년 겨울의 일이었다.


난 그날도 집에서 할짓없어서 ㅈㅌ이라는 앱을 돌리고 있었다. 
그리고 집반경으로 0키로 녀가 감지되서
가까운데 보자하고 집근처 모텔앞에서 접선했다.
그여자애의 프로필은 대충 키 160에 45정도의
여리여리한 체구였다 
1번 11에 보기로했는데,
일단 같이  텔에들어가서 거사를 치르고, 
여자가 약속페이달라길래 지금 카드라 나가서
인출기에서 뽑아준다했다.
깊은밤이라 사람은 아무도 돌아다니지않았고
어느덧 그녀집근처 편의점에 다다랐을때
그녀가 자기친구랑 카톡에 매진한사이, 
난 그대로 뒤도안돌아보고 쨋다.
뒤에선 여자애 우는소리가 크게들렸다.
솔직히 짼이유가 
하고나니까 돈이 너무 아깝더라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너무 걱정이되서 줄담배를 계속 펴댔다. 
첫 번째 먹튀라 그런지 너무 심장이
쿵쾅쿵쾅 뛰더라....
그리고 침대에 누웠는데 그여자애 울음소리가 계속 맴돌았다. 
그날은 내 복잡한 심정때문에
뜬눈으로 날을 지세웠다.
그리고 그다음날밤이 찾아왔다. 
그일이 생기고 하루죙일 걱정되서 담배를 계속 피웠다.
여자애가 이쁘고 착했었다. 
침대매너도 상당히 좋았다. 내가 원하는거 다받아줄정도니까....
아무튼 그날밤 ㅈㅌ에 들어가보니 0키로에
그여자애로 짐작되는 여자가 ㅈㄱ을 구하고있었다.
심정이 복잡했다. 그냥 잊고싶어서 잤다.
다음날이 되었다.
그날은 시간이좀 지나서그런지 잊혀지디라.
그리고 밤이되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또 ㅈㅌ에 접속해보니 
그녀가 있었다. 
너무 미안한마음에 내가 쪽지를 보냈다.
그여잔 이틀전 먹튀한나를 바로 알아보더라.
그날 나때문에 엄청울었다고 자긴 똥밟았다생각하니
톡보내지말라더라.  
그냥 용기내서 돈준다하고 보자 했다. 
그녀도 계속 거부하다가 내가 너네 집근처로 간다하니까 하는수없이 나온다더라...
난 사죄하고싶었다. 그래야 근심이 없서질거같아서..
막상 만나니까 나보마자 펑펑 울더라...
당화스러웠지만 잘 넘어갔다.
그리고 못줫던 페이를 다시주고 두시간을 앉아서 얘기했다. 
여자애긴 자기 가정사를 얘기해주고,
ㅈㄱ하는 이유도 얘기해주는데 참, 내가 부모 잘 만났다고 생각할정도로 
여자애는 초흙수저였다.
그리고 서로 다음에 보자하고 톡디교환하고 헤어졌다. 
그후로 주한번씩 그애랑만 세달을 만났다.
그리고 소리소문없이 이사가더라...
아직도 카친되어있는데 남친도사귀고 많이 이뻐졌더라...
여자애가 나랑 마지막 보는날 의미심장한 말을했었다.
오빠가 첫만남때 먹튀해서 개쓰레긴줄알았는데
여태 사귄 남친들보다 훨신 좋다고.. 
난 그때 얘가 그냥 그러는구나싶어서 그냥 농담으로 넘어갔다.
막상 말없이 이사가니 참 아쉽더라.. 
그아이가 연락이 2주간 안되서 걔네집앞에 가보니
철거하더라.. 그거보고 깨달았지...
아픈아버지랑 사는 여자애였는데...
언젠가 다시한번 보고싶다.
이글보면 다시 연락줫음좋겠다.
너도 내번호알잖아 ㅅ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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