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 별창녀 매니저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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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3 11:51 조회 39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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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짤이랑은 상관없다 딴년임
군대제대하고 복학하기전에 존나 할거없어가지고 이것저것하다가
스마트폰으로 C로 시작하는 인터넷방송국에 어찌어찌 들어가게되었는데
근데 여기 C는 알고보니 19금방으로 존나유명한 방송국이였음
나도 처음엔 오씨빨 하면서 들락날락 존나했는데
돈안주니까 등급제로 바꾸면서 끝이엿음
그래서 지울려는 찰라에 19금이 안붙은 방송이 하나 있길래
들어가니까 매니저도 없는 여자애 하나가
보는사람 3명데리고 음방하고있더라고
얘는 고등학교때 쇼핑몰 모델알바해서 얼굴 ㅅㅌㅊ에다 대학은 실용음악이라 노래도 ㅅㅌㅊ고
가수준비하면서 첫방송하는거라서 순수한 맛도있었고
한번두번들어가는게 매번 들어가게 되었음
별풍은 안쐇지만 꼬박꼬박들어가면서 매니저 역할해주니까
걔가 해달라해서 매니저를 받게 되었음
매니저맡게 되고 사람이 점점늘어나니까 19금방이랑 사람수가 비슷해지면서
돈도 얘가 꽤나 많이 벌게되었음
그러면서 얘랑 실제로 한두번 보기도 했었고 ( ㅂㅈ는 절대 안줌 )
얘가 돈맛을 점점 알아가지고 학교도 휴학하고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고싶엇나봄
근데 얘 방송 컨텐츠가 너무 ㅆㅆㅎㅌㅊ라서
내가 이벤트도 기획하고 여러가지했엇는데
좀만보면 질리는 방송이라 점점 팬은 줄어들었음
근데 얘는 돈독이 올라서 돈많이 뿌리는 VIP상대로 실제로 자기 카톡뿌리면서 단톡방만들고
직접 계좌 , 기프티콘같은걸로 후원받으면서 방송도 귀찮아서 쉬게되고
이게 반복되다보니 팬들은 다떨어져 나갔음 ( 돈 100만원씩 받아도 연락처 하나 안알려주던 년)
물론 음방이긴했지만 너무 속물이되어서 난 매니저 그만뒀고
팬들 없어지고 물주도 끊어지니
결국 방송도 접고 오디션도 다떨어지고 집안도 어려워져서
대학졸업안하고 백화점에서 알바함
지금 생각하면 별창녀들한테 정력낭비 하지마라 ㄹㅇ 병신이다
물론 시간낭비한 나도 씹병신이다
공짜로 치킨 많이얻어먹어서 그건 개꿀이였음(돈많이번다고 치킨엄청 사줫음 삼시세끼 치킨먹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