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다시는 안가게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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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13 12:05 조회 2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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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안파는거 재래시장엔 판다길래
갔었거든?
이거저거 구경도하고 살꺼 사고그러다가
가게없이 바닥에서 귤파는 아줌마가 있길래 좀 팔아줘야겠다 싶어서
5천원어치 한봉다리사고(한 3,40개 됐음)
귤 한개 집으면서 덤으로 한개만 주세요
이러고
집어들었는데
(정말 딱 한개였음)
갑자기
신경질적으로
봉다리에서 귤 하나를 확 빼더라??
어이없어가지고 내가..기분도 확 나쁘고
그 전에 주차할때도 기분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시발
암튼 그 다음부턴 절대 안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