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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에서 커플교환해서 바꿔 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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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32 조회 9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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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넷을 알게 된지는 1년 정도?


지금 폐쇄됬으니 활동 얼마 안했지
거기 보면 남자 대여섯이서 여자하나 돌리고
그룹이나 스왑은 말할것도 없고
지 마누라 모텔에 넣놓고 초대남불러서 딴놈이랑하는거 구경하고
암튼 미친놈들 많았음
젊은 애들은 더러 밖에서 커플끼리 만나 서로 텔가서 교환하는 정도
나도 열라하고 싶었지
내 섹파중에 커플교환 하는거 어떠냐고 물으니 자기도 해보고싶다 해서 커플을 물색하고 찾았어
그런데 어디가나 양아치 있잖아
지여친하고는 합의도 안된
그러다 전번교환해서 서로 알아서 작업하는걸로 수소문 했지
그리고 두 남자와 각각의 섹파 전번을 건네 받았어
한사람은 중년의 키작고 뚱
폰섹도하고 만나면 모텔 가기로
근데 가만 생각하니 내 스스로가 수치스러운거야
저런 상대와 꼭해야하나
내가 섹을 못하는것도 아니고
그래서 만나기 전날 차단해버렸지
그리고 다른 한명에게 작업
키 168 몸무게 52
얼굴은 대단히 이쁜건 아니었지만 추녀는 아니더라고
그래서 카톡 멘트 날렸지
저 혹시 아세요?
카톡에 친구가 떠서요~
"아뇨 모르는데요?"

아 어디서 본것 같기도 하고~ 혹시 몇살이에요?
"저 서른 여섯이요"
나이는 나랑 안맞는데
그럼 어디살아요?
"저 수원 사는데요"
아 그래요? 나도 수원 사는데 ㅋ
그럼 오며가며 어디서 봤겠네요 ㅎ
썰을 열심히 풀어서 만나기로 약속~!!

약속장소에서 만나 딱히 할것도없고
괜히 인계동 한바퀴 돌면서 모텔 근처 지나가면 차 앞머리를 주차장쪽으로 들이 밀었다
"오빠 나 안가~~자꾸 이럼 나 그냥 간다"
알았어 알았어 안가~
그러다 첫날은 산속 커피숖 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헤어짐
그리고 계속 아침마다 모닝콜 처럼 전화
두번째 만나는 날 
뭐 먹고 싶니 오빠가 사줄께
"나 설렁탕"
우헷~ 회나 고기 안먹네
돈 굳었다
그래~ 
그녀가 즐겨간다는 인계동 명가원 가서 식사후
탐앤탐스에 감
많은 사람들을 등진 좌석에 앉아
쇼파하나에 나란히 앉음
그럼서 미니스컷트로 드러난 헉벅지를 쓰담쓰담
그리고 사람이 오거나 말거나 대담하게
키스를하는 그녀
올타쿠나~~!!!
왔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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