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절대 가지마라 > 썰게시판

독일 아재가 필리핀에서 셋업녀랑 경찰한테 털린사건 있었음
그거 듣고 필리핀은 절대 가지말아야겠다 다짐하게 됨
진짜 존나 쩔었다 얘기 듣고 진짜
영화 인줄 알았다 ㅋ
셋업녀가 방에 같이 들어오자마자 
문자 날리더니 파랭 아재 샤워 하고 나오는 순간 
경찰 들이닥침
몸은 젖어 있고 시발 떡도 못쳤는데 
경찰서 잡혀감 

경찰이 1천만원 상당에 유로 내놓지 않으면 
석방 없다고함 
독일아재: 영사관에 연락하겠다 
경찰: 전화 한번에 100만원 

영사관 전화 안받고 결국 아재 
협상해서 카드에 있는 돈만 atm으로 뽑아서 주고
뱅기 삵만 받고 바로 공항 가서 쫒겨남 
근데 저건 운좋은 케이스래 
진짜 작정하고 달려들면 몇억원도 뜯는다더라
합의 못하면 열악하기로 소문난 필리핀 감옥에 쳐넣고

그러고 필리핀 후기 보면 택시 절도에 트라이시클 강도
호텔앞에서 강도 당한거 존나 많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