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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일해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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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35 조회 46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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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삼촌이 지방에서 토목개인사업을 하여 20살때부터 방학마다 노가다를 했고
취업준비할때도 짧게 2달간 친구 아버지네 빌라신축현장에서잡부로 일해본 경험이 있다..
합치면 대략 1년반은 될꺼야가장 큰 규모는 지방 하천 정비사업에 참가한거고..
여튼 노가다로 연명할꺼라면..진짜 십창인생 맞다.
어른들이 하는말이 항상 맞는건 아니지만왜 공부하라는건지는 확실하다
이 ㅈ같은 폭염 여름날에 뒤질까봐 포도당, 소금먹으며 하루종일 삽질하고무거운거 계속 옮기고 땀은 비오듯 나는데 먼지는 겁나나고 옷은 이미 걸레짝이고그렇게 일 끝나면 몸은 만신창이에잘때 너무 아파서 신음내며 겨우 잠들고
그렇게 내내 일하면 어느순간 익숙해지지만
그저 ㅈ같이 힘든 일하고 잠드는 그런 생활을 반복하면더이상 내인생에 발전은 없다.
지금 노가다현장에는 조선족,몽골족, 우즈벡, 기타 한국아재덜아 있는데 기술없는 잡부로 시작하면 하루 7~8마넌 정도 번다..말이 7~8이지 아침 5시~6시부터 준비해서 나가야하고 오후 6시에 끝나는 그런 일상.. 저녁이 있는게 아니라씻고 밥먹고 나와 8~9시되면 골아떨어진다
그나마 나는 아는 인맥을 통해 노가다뛰엇기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덜한거지.. 인맥도없이 홀몸으로 전선에 뛰어들면 불안정한 고용에 더더욱 고통이...

정말 사람이 할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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