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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헌팅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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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35 조회 41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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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대학때 얘기임당시 동기 세명과 같이 경포대 3박4일로 가기로 하고 출발낮에 도착하여 숙소에서 술 사다가 먹고 있는데 친구 한넘이 바닷가에 물 좋다고 ㅋㅋ편한 옷 갈아입고 친구들과 경포대 바다로 나가봤죠한쪽에 보니 여자 넷이 돗자리 피고 모여 있는 ㅋㅋ다들 몸매가 나름 봐줄만 하더군요친구들이 저쪽이랑 놀자고 말붙이러 두명 출동뺀찌 먹고 돌아왔네요 ㅋㅋ자기들은 수영하러 온거라고 했다고 ㅎㅎ수영하러 온 여자가 저렇게 꾸미고 왔냐 ㅋㅋ딱 봐도 남자들이랑 놀려고 온거 같은뎅근데 주변을 보니 저희같은 늑대들이 몇 더있더군요 ㅋㅋ계속 들이대기 시도하는데 다 팅겨나감 ㅋㅋ정말 수영하러 온건가 ㅋㅋ남은 친구 한넘이 재네들 꼬셔오면 냈던 제가 낸 돈 자기가 매꿔준다고 제안해서 쥬드엘 출동 ㅋㅋ언니들 근처에 털썩 앉아서 상황을 지켜봐요 ㅋㅋ한무리의 남자들이 또 가서 애기거네요 ㅋㅋ당연 팅김 ㅋㅋ아 느낌 왔음 ㅋㅋ뭔가의 촉에 이끌려 언니들에게 접근해봐요 ㅋㅋ대화를 제가 먼저 걸려고 머뭇머뭇 하니 ㅋㅋ여자들 중 한명이 "저희 수영하러 왔어요" 대뜸 ㅡㅡ순간 제가 움찔 해서 "아뇨 그게 아니라 뭐 하나 궁금해서요 ㅋㅋ""뭐가 ?" ㅡㅡ 느닷없는 반말 ㅡㅡㅋ뭐지 애네들은 싸가지가 없는겨 ㅡㅡㅋ속으로 이런 생각이 ㅡㅡㅋ"좀전에 지켜보니깐 남자들이 뭐라뭐라 하던데 뭐라고 한건지 궁금해서요 ^^""자기들이랑 같이 놀자고 자기들 술 많이 사왔다고 뭐 그런거""아 넹 그런거군요 ㅎㅎ"이렇게 제가 말하고 돌아서니저한테 대답해준 언니가 물어보네요"근데 그거 물어볼려고 왔어?"말투 정말 재수없네 ㅡㅡㅋ속으로 넌 정말 아니구나 하고 속으로 생각하며 웃으며 애기를 이어가봤죠"아뇨 동기들이랑 놀러 왔는데 제비뽑기에서 걸려서 왔거든요 뭐 말주변도 없고해서 다른 남자들은 뭐라고 하나 힌트 좀 얻을까해서 와봤죠"이렇게 애길하니 지네들한테 관심은 없냐고 ㅋㅋ"친구들이 벌써 여기와서 물어봤다고 해서요 다른 쪽을 찾아봐야죠 ㅎㅎ 애기 고마웠어요"이러고 제가 돌아서니 그 일행중 한명이 저한테 일행들 데려와보라고 ㅋㅋ제가 동기들에게 손짓하니 다들 달려오네요
돗자리에 여자넷 남자넷 이렇게 앉아서 병맥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눠봤죠동기 한명이 "아까는 싫으시다고 했는데 왜 저희랑 ㅋㅋ"저한테 일행들 데려오라던 언니가 "다들 놀자고 하는데 애는 좀 수줍어하고 해서 노는 사람처럼 안보였거든요 그래서 제가 불러오라고 한거에요"이 여자 네명은 욕구 해소용이 아니란 애기란걸 간파했던거죠 ㅋㅋ저에게 데리고 오라고 애기했던 언니와 제가 파트너 나머지도 파트너 정해서 쌍쌍이 앉아서 바다바람 쏘이며 도란도란 겜도 하고 술마시며 놀았죠알고보니 여자들 네명다 경포대 인근에 살더군요제 파트너는 저보다 두살 많았고 색끼랑은 거리가 좀  먼 ㅋㅋ몸매하나면 잘 빠졌드라구요 ㅋㅋ
밤이 되어 헤어질 시간이 되었는데 동기들은 자기 파트너에게 붙어서 뭐라뭐라 하는데 그건 제알바가 아니고 ㅋㅋ전 제 파트너에게 택시 타고 들어갈거면 택시 잡아주겠다고 선수를 쳤죠 ㅋㅋ제 파트너가 웃으면서 내일 전화하라고 제 손바닥에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네요 ㅋㅋ다음 날 아침 해장국 먹자고 제가 전화하니 나와서 같이 해장국 먹고 언니하고 남은 2일간 데이트를 즐겼죠 ㅋㅋ물론 마지막엔 떡도 ㅋㅋ 어쩔땐 순진함도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걸 아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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