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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남이 여자후리고 다닌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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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35 조회 4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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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편이네


다음날 약속대로 여친은 우리집에 왔고 웃으며 내방침대에 나란히 앉았어.

어제 잘들어갔냐는둥 밥은 먹었냐는둥 일상적인 얘기 후에 어제부터 잔뜩 흥분상태였던 나는 바로 전여친에게 키스하며 

침대에 눕혔지.


오랜만에 맡아보는 익숙한 향기,다신 볼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알몸을 다시보니 좆같이 이별한 건 잊어버리고

다시 얘를 가질수 있다는 생각에 한 껏 흥분했었어.


그때의 ㅅㅅ는 엄청났지. 원래 ㅅㅅ할때 신음소리말고 대화한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그날은 달랐어.

가슴을 쭉쭉빨고있는데 깨물어달라고하고 더세게를 연발하며 마지막에는 얼굴에 싸달라고 까지.


일을 치루고 간다는 전여친. 나는 좀더 있고 싶어서 밥이라도 먹자고했고. 그렇게 밥을 먹고 시간을 질질끄는데

자꾸 시계를 보는 전여친에게 용기내서 한마디 했다.


"남친 만나기로 했어?"

"응.."


이때의 기분은 이별만큼이나 좆같았다. 너넨 이별한 여자 다신 만나지마라.


한번의 ㅅㅅ후에 다시 내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는데 니미럴 내입으로 남친 만나기로 했냐고 묻다니..

힘들게 참아온 한달전으로 다시 돌아간 느낌이었다.


그렇게 혼자 괴로워하다 전여친이 집에 있을시간에 전화해서 다음에 만날 약속잡고 언제 힘들었냐는듯 어린애 처럼 신나하고

조선시대 첩이 된 기분이었지만. 그때의 나한테는 그약속이 마약같은거였어.


그렇게 두번을 더 만났고 헤어진후의 괴로움이 점점 커지면서 이래선 안되겠다고 생각했어.

내 첫사랑, 첫여자였던 사람을 다른놈과 공유하는 꼴이었고 대놓고 양다리짓하는걸  알고도 나는 그것조차 감지덕지하며

받아들이고 있던 상황이었으니까.


내 자신이 정말 한심했고,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던 자존심은 나에게 남아있지 않았어.


'내 인생은 특별하다. 내 여자또한 특별하기 때문에 고귀한 내사랑은 특별한 내 여자한테만 허락할거다.'

한마디로 개소리가 되었지. 그런 여자를 날버리고간 놈과 공유하고 아직도 매달리고 있으니.


그래서 결심했다.


특별한 내여자 고귀한사랑. 그딴건 나혼자만의 착각이었고 이미 바닥으로 떨어진거.


여자들 존나 후려보기로.



아 졸리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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