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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같은 결혼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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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47 조회 46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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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http://www.ttking.me.com/492757


지옥같은 결혼의 시작점인 첫 월급편을 써보겠음



처가 식구가 왔다간 후 몇일 뒤


ㅅㅂ열받아서


지하 주차장도 없는 아파트를 팔려고 내놨음


 


신혼 생활 1달이 되기전


매일 집안에서 처형1,처형2,장모와 카톡만 하는 이 여자


카톡 뭔 대화하는지 가끔 몰래 봤음


아는 친구가 결혼하고 유럽으로 갔는데 좋았다드라


너네도 그랬어야하는데  이런 뻘소리부터


서로 뒷다마까는 얘기와 남자 능력 얘기만 해댔음


사는 동네에 괜찮은 남자 없냐는 둥 ㅁㅊ


노처녀들이 능력좋은 남자를 찾는거에 왜 노처녀인지 알거 같았음


보면 발암걸릴것 같은 내용들의 카톡이 죵나 싫었는데


집에만 오면 마약중독걸린 놈마냥


매일 폰을 몰래 보게됬음


근데 어느날 부터 눈치를 깠나봄


폰 잠궈놨음ㅋㅋ


맨날 처가쪽과 


건설적이지 못한 대화만 하고 있는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얘기했음


 


핸드폰 부셔버리고 싶을만큼


처가와 카톡 노이로제가 걸려있는 상태 였음


근데 하는 말이


자기는 이쪽에 아무도 없이 혼자 와있는 상황이고


나만 기다리고 있는데


좀 이해해주면 안되냐고 함


그 말도 맞지만 내가 미칠것 같다고 말했음


서로 좀 노력하자고 했음


서로 틀리게 살아온 사람들이 만나서 


한번에 맞는 경우는 드물다고


서로 맞춰가면 변화가 될거란


밑도 끝도 없는 말을 믿었음


 


이 여자는 나 일하는동안 맨날 집에서 tv보면서 처가와 카톡,


커피숍가서 차마시고 처가와 카톡,


집에와서 처가와 카톡 이였음ㅋ 


 


일 끝나면 같이 영화보고 쇼핑하고 밥먹고 


이런 평범한 루즈한 생활을했음


일주일에 영화관은 3~4번씩 가서 왠만한 영화는 다봤음


 


월말에 가게들 수입 정산을 하게됬음


계산해보니 순수익 700 나왔음


1300~1600벌다 700버니 스트레스가 컸음 


결혼하고 이래저래 신경못써서 반토막정도 났음


그래도 집에 들어가서 오늘 첫월급 받아왔다고 말할 생각에 설랬음 


신혼 첫 월급타서 와이프 주면


수고했어 힘들었지 저녁 뭐 맛있는거 해줄까?


이런 멘트와 함께 분위기 뜨거운 밤을 지낼 생각을하며


설레는 맘으로 집에 왔음ㅋㅋ


`자갸 나 오늘 첫 월급타왔어~`


 


`얼마벌었는데??`


 


`!?` 


 


얼마 벌어왔냐는말에


기분이 살짝 나빴음


500벌었다고 했음


근데 


 


`500밖에 못벌었어?`


 


순간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이사람이


그저 내 상상속에 인물이였으며


상상속의 그녀는 이제 더 이상 없다는걸 알게됬음


멘탈은 부스러기가됬음


처음으로 이 여자한테 욕을 했음


 


아니 어떻게 넌 남편이 첫월급 받아왔다고 하는데


수고했단 말은 커녕 500밖에 못벌었냐고 말을 할 수 있냐


ㅅㅂ우리가 몇십년 산 부부도 아니고


내가 그딴소리를 들어야되냐고  


500이 누구집 개ㅅㄲ 이름도 아니고


그 동안 쌓여오고 참아왔던게 폭발했음


 


 

자기도 당황했는지


그게 아니고 궁색한 이해안되는 변명만했음


자기는 평소에 버는것보다 못벌은것 같아서 그랬다함


ㅅㅂ 내가 평소 얼마 번다고 한번도 말한적이 없는데??


또 자기가 맨날 나기다리며 혼자 있으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랬다함..


무슨 이해할만한 변명을 해도 받아들일까 말까도 안되는데


말도 안되는 변명만 해댓음


날 혼자 기다려서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에


`너 내일부터 집구석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나 기다리지말고 당장 일해`


라고 했음


 


첫 신혼 여행도, 첫 월급 갖다 주려한 날도 ㅅㅂ 욕밖에 안나왔음


다 행복한 신혼 생활로 알고 있는데


친구한테도 가족한테도 이런 ㅈ같은


내 첫 경험을 공유할 수 없었음


날 위해서라면 당장 헤어지고 싶은데


ㅅㅂ이혼 2번이라는 이력에 실패한 인생이 될까..


이미 ㅅㅂ실패한걸 알지만ㅋㅋ


이 여자를 어떻게든 내가 바꿔봐야 겠다라고 다짐하게됬음


이때 쫑냈어야되는데 2번째 기회를 날려버렸음


이런 개막장으로 보낸게 아니였던


전 여자와 헤어졌던게 죵나 후회됬음


 



얼마 후 매장을 하나 더 알아보고 있었음


보증금(5000만원) 포함 총 1억 5천정도 비용이 들어갈 매장이였음


청년창업대출로 보증금 3천은 받을거 같아 1억2천 투자매장이다 생각했음


사업해본사람이 아니더라도 1억2천짜리 투자 사업이


동네 구멍가게 수준도 안될 수 도 있다라는걸 알거임


근데 소자본으로 시작한 사업이 


잘풀리고 돈도 이래저래 잘쓰고 다니는걸 보고  


투자 제의가들어 왔음


5:5 투자로 진행하기로 했음


 


그 사실을안 처형2가 연락이 왔음


자기도 투자할 수 있냐고 물어봄


다른 사람과 5:5 하기로 했다고 말함


자기도 꼭 하고 싶다고 시켜달라함


일단 한번 온다고하더니 장모님이랑 처형2가 왔음


가게 어디다 하냐고 계약한곳 같이 가서 보여줬음


40평가게 였음


가게랑 상권 스윽 둘러보더니


장모님과 처형2


자리가 안좋은것 같다


왜 이런곳에 얻었냐


망할것 같다 등의 망언을 사람 앞에 대놓고 했음


ㅅㅂ 가게 계약 다 끝내놓고 오픈 준비하려는 사람한테


저주를 퍼붇고 감


이렇게 투자하려던 처형2는 자리보고 망한다며 실망하며 돌아갔음


 


그리고 얼마 후 새 가게를 오픈하고


새로지은 24평짜리 1억8천짜리


처가에서 원하는


지하 주차장 있는 아파트를 구매해서


이사를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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