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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중에 여자 5명 따먹은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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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3:45 조회 99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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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있었던 일임.


여행기간 두달동안 만났던 년들만 다섯명정도 되는데 그 중 하나 풀어봄

이스탄불 in 파리 out의 루트를 짜고 마지막 2주는 파리에서 머무르려고 했거든. 휴식 겸 해서 게하가 아닌 민박으로 잡았었다.
파리엔 정말 쉬려고 온거라 민박집 사장이랑 술먹고 노가리나 까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남자들끼리 이야기하면 여자이야기가 당연히 나오기 마련. 민박집 사장형이 파리에 온 한국년들은 먹기 존나 쉽다고 함.
그 말에 혹해서 일키로 어플을 켰는데 오잉? 웬걸 생각보다 가까운곳에 예쁜 처자가 있었음. 바로 말 걸어서 여행왔냐고 했지.
여차저차해서 금방 만나게 됨. 바로 다음날 점심때 카페에서 보고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에 어디서 묵냐고 물어보자
언니네 집에서 묵는다고 했음. 
언니는 프랑스 유학생이었는데 남자친구랑 스페인으로 놀러가고 자기는 그 동안 집을 빌려쓰고 있다고 했음.
오! 시발 속으로 왠 횡재냐 싶어서 살살 구슬리기 시작함. 
그때 생각하면 존나 염치도없고 어이도 없는데 내가 무한도전을 보고싶다고 함.
그래서 그 언니네 집 ㄱㄱ. 집이 근데 생각보다 존나 작더라. 
2인용 식탁하나 쇼파베드하나 화장실 딸려있는 집이었음 3~4평 남짓한 공간이었던거 같음.
근데 쇼파베드가 2인용이라 앉아서 보는데 커튼도 쳐져있어서 어둡겠다, 밥도 먹었겠다, 슬슬 졸리더라고. 
걔도 좀 졸려보여서 누워서보자고함.
2인용 쇼파에 누워있다고 생각해봐라 스킨쉽이 저절로 될 수 밖에 없음. 
팔베개도 하다가 편한자세로 허리도 감싸는둥 애인처럼 행동했음.
애도 그걸 느꼈던지 더이상 진전이 없게끔 하려고 걔 허리에 올린 내손을 감싸더라. 
손이 봉쇄당해서 난 목덜미에 가까이 대고 입으로 숨쉬다 살포시 입술을 갖다 댐. 
한소리 들어먹으면 어떻게하지 존나 걱정했는데 기우였음. 
묵시적 OK라고 받아들이고 애 돌려서 얼굴을 존나 가까이 댔음.
근데 자기 남친있다고 이러면 안된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뭘할줄알고?' 이랬더니 엄청 웃었음. 그 후로 이마에 키스하고 점점 밑으로 내려갔지
아니쉬펄 근데 생리중인거야. 
마지막 여자 만난지 2주나 됐으니 고추는 불끈불끈한데 생리중이라 순간 오만가지 생각을 다함. ..더럽다..하고싶다..
이 생각들이 오버워치 동전던지듯이 존나 계속 교차되더라고. 
근데 시발 그때 무도에서 노홍철이 긍정의 힘이라고 속삭이더라.
어쩔수 없었음. 노홍철이 나의 등을 밀어줬음. 
근데 쇼파에서 해본놈들은 알겠지만 자세가 영 불편해서리 싸기가 힘들더라. 이런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년은 오빠 힘 좋다 , 오래하네 등등 용기를 북돋아 줬음.
거사 마치고 나서 같이 씻는데 애인 하나 만든 기분이었음. 
그 후로 민박집 사장한테는 미안하다고 하고 나머지 숙박 몇프로만 환불받아서 걔네집에서 지냄
남친이랑 전화할때마다 박아줬는데 그것도 그거 나름대로 꼴리더라 ㅎㅎ
그 이후로 유럽 혼자 갔다온 년들은 일단 거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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