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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업소가서 ㅅㅅ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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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03 조회 86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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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정말 오래 짝사랑했었음.
대학교 1학년때부터 30살될때까지
10년동안 짝사랑했었음..;;

대학동기들이 다 나보고 미쳤다고 했었고
실제로 내가 생각했어도 미쳤었음.

물론 아내는 10년동안 남자 5명만남...
그냥 중키에 수더분한 외모.. 뺴어난 미녀는 아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너무나 좋았어.

대학교 처음 오티때 봤을떄부터
"정말 이쁘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버스에서 한번 마주치고,
처음 구한 알바에서 똑같은 알바생으로 또 한번 마주치고.
전공과 아무런 상관없는 과목 이수했는데
우연히 또 마주치고...

그 우연한 마주침들의 연속들이 그당시에 운명으로 내게 다가왔엇나봐.
암튼 10년간 짝사랑했고
30살되던해에 아내에게 말했어.


"나 10년동안 너 좋아했어. 지금도 많이 좋아해. 정말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말할게. 나 한번만 만나줘."

1,2년도 아니고 10년동안 꾸준히 자기를 좋아해준 정성이 갸륵해서였는지
아내가 날 만나주기 시작했고
드디어 그렇게 만난지 1년만에 정식으로 사귀는사이가 되었지.
사귀는 사이가 되니까 결혼까지는 아주 금새더라구.
너무 행복했어.

10년동안 좋아했던 여자와 사귀는것만으로도 감지덕지였는데
이제 이여자가 드디어 내여자가 되었다는 그 뿌듯함은...
세상을 정말 다 가진기분이었지.

근데 결혼 1년차 되었을까?

아내가 갑자기 할말이 있다며 앉아보라고했어.
난 아내가 나랑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해서
이제껏 살아오면서 아내의 심기를 단한번도 거스른적이 없기에
대체 무슨일인가싶어서 너무 긴장했었어.

조심스럽게 무슨일있어? 라고 물어봤는데 
아내가 담담한 얼굴로
"넌 나말고 다른여자랑 해보고싶지않아?"
라고 묻더라.
그래서 아니, 난 너랑만 하고싶어. 이러니까
자기가 부탁이 하나있대.
부탁이 뭔데?? 하고 물으니까

"진짜 오해하지말고 들어줘. 그냥 여자나오는 술집에서 여자랑 한번 하고오면 안돼?"
이러는거야.
그래서 내가 대체 내가 널두고 그래야되냐니까

"제발 부탁이야.." 이랬어.
물론 아내의 부탁이긴햇지만 절대 안갔지.
그뒤로 계속 아내는 틈만 나면 그이야기를 꺼내고있어.

내가 왜 그래야되냐고 물으면 
그냥 내뜻대로 한번만 해줘...이러는데 대체 아내는 내게 왜이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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