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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16 조회 62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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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태어나서 쭉 찐따생활에서 벗어나본적이없다
학창시절이 지나 대학에가면 달라질줄 알았는데 
말주변도 ㅂㅅ이라 꼬이는 여자들도 다 돌려보내며 생활하던중 입대영장을 받았다
군생활.. 족같더라
그렇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신병위로휴가를 북한도발로 날려먹고 중간에 1차휴가를 길게 나오게 되었다
난 뭐 첫휴가라 시키는대로 다 했지 
9시전에 집가서 보고하고 부대복귀도 빨리하고..
문제는 여기서 터졌다 부대복귀를 너무 빨리한 나머지 복귀 전날 고성에 올라간것.
근처에서 시간좀 떼워야지 하고 피시방에서 겜을하다가 졸려서 여인숙을 들어갔다
여인숙에선 멧돼지같은 아지매가 반겨주며 얼마에요~~ 하고는 소름돋는 콧소리를 냈다.
족같음을 뒤로하고 지갑을 여는데 이 아지매가 내 지갑을 훔쳐본것이다.
어휴 아가씨 시킬돈은 없겠네~~
순간 자존심이 긁힌 나는 아니거든요! 저 돈 있거든요 하고는
엄마가 고딩에게 삥뜯기지 말라고 양말사이에 넣어준 5만원짜리지폐를 몇장꺼내보였다.
그순간 아지매미의 눈이 빛나며 한장 채가더니 내손을잡고 방문으로 안내하는것이 아닌가?
순간 오만생각이 다들었다
이년이 카운터도 비우고 나를? 아니겠지 아니겠지 
들어가자마자 나는 침대에 내동댕이 쳐졌다
누나가 일단 씻겨줄게 
그 말과함께 내몸을 까칠한 물묻은 사포같은 감촉이 강타했던것이다.
위에서 비비고 빨고 수없이 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어느덧 부대앞이었다
복귀한뒤 분대장의 잘쉬다 왔냐는 안부에
잘쉬다왔겠냐 로 대답하고는 내군생활에도 먹구름이 드리워 오기 시작했다.
아직도 그 여름만되면 그때의 트라우마가  살아난다...


그년.. 하 입으로만 해달라고 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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