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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29 조회 6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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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거만 두개 적자면
하나는 죽은지 얼마안된거였음
이틀전에 다리에서 투신한사람 찾다가
시체 발견했는데
얼굴에 구멍이란 구멍에서 다 피가쏟아져나옴
근데 막 게임에서처럼 그로테스크한 그런느낌은 아니고
그냥 불쌍하단 생각밖에안듬
근데 시체 썩은내가 진짜 개심함
출동하기전에 선임이 너 근무복 그대로입고가면
시체냄새배서 빨아도 안빠지니까
창고에 있는 여벌 작업복입고가서
끝나면 버리라고했는데 이해가 갔음
여튼 주머니 뒤져서 주민등록증 문경장님한테 넘겨드리고
시체포에 싸서 형사계에 넘김


다른 하나는 죽은지 존나 오래됐음
얼굴이 워크에 어보미네이션이라고 알려나
그렇게 되서 떡져서 사람형체가아님
그리고 몸도 어보미처럼 다 뿔어있음
그래서 신분확인할려고 주머니뒤지는데
지갑이고 뭐고없음
그러다 뒤에 있던 김순경님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라도 확인해야되니까
바지까보라 그래서 깠는데
성기쪽에 고추같은게 달려있는거같아서
남자입니다 라고했더니
보던 박경사가 그거 내장아니냐? 잘봐바
해서 들춰보니까 
ㅂㅈ에서 내장이 튀어나온거였음
뭐 여튼 거기까지 확인하고 더 확인할게없어서
시체포에 싸서 넘겨줬음
근데 오래되서 그런지 이건 시체냄새는 별로안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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