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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첫날 이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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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34 조회 5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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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얘긴 아니고 친한 형의 여동창 얘긴데 써본다.
그 형의 동창이란 분이 좋은 학교 나와 좋은 직장을 다니고 있었고
집도 괜찮고 외모도 빼어나 어디 빠지는 구석이 하나도 없었음
한 마디로 일등 신부감임...
그래서 주변에서 소개팅도 아닌 선자리가 줄을 잇는거임.
그 분 집에서는 골라서 선을 봤는데
집안 빵빵하고 남자가 의사인 집과 아다리가 잘 맞아
일사천리로 결혼을 하게 된거임.
남자가 인물도 매너도 좋아서 선남선녀라고
양가에서 좋아했다고 함.
결혼식 성대하게 치르고 해외로 신행을 떠났음.
여행 가자마자 첫 날 밤을 보내기 위해 준비를 하는데
보통 남들 다 하는 것처럼 남자가 먼저 씻고 나오고
여자가 씻고 나왔음.
침대에 둘이 누워 남자가 여자 옷을 하나씩 벗기기 시작하더니
결국 모두 알몸이 됐음.
역사가 이제 시작되나보다하고 여자가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자가 여자를 창가에 서라고 하는거임.
여자는 부끄러웠지만 남자 말에 따르기로 했음.
남자가 커튼을 치고 여자를 창가에 세운 다음에
갑자기 신혼여행 가방을 뒤적거렸음.
부시럭거리더니 뜬금없는 까만 비닐봉다리를 꺼내드는거임.
여자가 대체 뭘까 싶어 알몸인 것도 잊고 쳐다봤더니
남자가 비닐봉투 안에서 콩을 한 웅큼 꺼내는가 싶더니
여자한테 손에 있던 콩을 모두 던졌음.
여자는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싶었는데
남자가 다시 비닐봉투에서 콩을 움켜쥐고 다시 여자한테
던지면서 핫! 하고 신음소리를 냈음.
여자는 그 때서야 상황파악이 돼서 비명을 지르고 옷 입은 다음에
가방들고 공항에 가서 머물다가 다음 날 비행기를 타고 돌아왔음.
그러고서 집에 사정 다 얘기하고 파혼 후 위자료 청구 소송했음.
정말 세상엔 별에별 변태가 많은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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