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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풀어보는 우리집 장손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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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39 조회 5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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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나이차이 많이 나는 장손..사촌형
할아버지 할머니가 첫째자식을 아들로 보고 
연이어 3명을 딸만 낳다가 5번째에 남자로 태어난 차남이
우리아버지임 
큰 아버지는 슬하에 1남2녀를 두셨는데 
첫째가 아들..장남 그 사촌형임 
어릴적 부터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댕기고...
옛시절 그당시 생소한 오토바이 폭주를 했던..분이지
길에서 폭행시비에  다굴 맞고.. 죽을뻔 했기도 했고 
나름 파란만장한 분... 명절 때마다 비루한 삶이 부끄러웠는지
코빼기도 안비치다가... 큰아버지 장례식때 거의 십수년만에 봤지 
문제는 큰아버지 땅이 좀 많다... 할배 할매가 장남이라고 몰빵을 해줌 
그와중에 차남 우리아버지는 바보같이 한마디도 못하고 낼름 큰아버지한테 
다 넘기는 클라스...
아무튼 얼마전 베트남여자 하나 사와서 결혼했는데..2개월만에 가출함 ㅋ 사기먹음
내 생각에 큰어머니 마저 돌아가시면 땅있는거 홀라당 다 팔아 버리고... 감언이설에 
넘어가거나.. 뭐 다른걸로 다 날릴듯..
땅이 얼마냐고? 공시지가로만 40억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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