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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짠순이 큰 고모 개망신 당한 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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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48 조회 67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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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못본 게이들은 여길 참고http://www.ttking.me.com/523710

울 아빠, 고모들하고는 다시는 상종 안한다고 했는데

월요일에 큰 고모가 울 엄마한테 전화가 온 거임.
이번달말까지 250만원 해놓으라는 거야.
울 엄마가 "형님 도대체 무슨 일이신데요?" 물어봐도 
아 시끄럽고.....사정 봐주는 거니까 원래 333만원인데
250만원만 해놓으라고 소리를 치더라?
울 엄마가 "형님, 저희 돈 없어요. 그런 돈이 어디서 나겠어요?"
하고 돈 없다고 끊으니까
문자가 왔는데  돈 없으면 큰 고모가 미리 쓸테니 월 30만원씩 열달 동안 갚으라고 해놨더라.
울 엄마는 원래 좀 소심성격이라 한숨만 푹푹 쉬고.

내가 사촌새끼한테 카톡해서 뭔일 있었냐고 물어보니까 헐 개깜놀....
그날 닭먹다가 싸우고 우리집은 먼저 일어나서 갔는데 나중에
큰 고모가 틀딱 어른들과 싸우다 밀쳤는지 어쨌는지 경찰차도 오고 그랬다는데.....
그리고 그냥 끝난 줄 알았는데....
한사람이 큰 고모한테 전화가 왔대.
큰 고모가 자기를 밀쳐서 자기 이가 네 개가 흔들려서 임플란트하고 무슨 수술하고
피해보상으로 천만원 받아야겠으니 천만원 해주든가 아니면 폭력으로 고소하겠다고......
그런데 그 할아버지가 말하길 천만원이면 잘 끝나고 치료할것 같은데 만약 아니면
다른 어르신들의 이도 성치못할 것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 고모하고 고모부하고 변호사 통해서 알아본 모양인데 밀쳐서 그런건지 아닌지는
알수가 없고 다만 그전부터 이에 문제가 있었다는 부분 입증 못하면 처벌 받아야지 된다고
했나봐. 그래서 작은 고모네 250만원, 우리집 250만원, 큰 고모네 500만원 해서 
물어주려고 하는것 같다고 하더라고.
내가 어제 저녁에 퇴근한 아빠한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아빠가 진짜 빡쳤더라.
민 건 큰 고모인데 왜 우리한테 덤테기 씌우느냐고.....
울 아빠 큰 고모한테 전화해서.
250만원 못준단 말은 안하고 사실 줄 이유도 없지머
그냥 배째고 고소할때까지 기다리라고 하니까
큰 고모가 악을 쓰더라. 다 들리더라고
"정신머리 없는 새끼야. 내가 고소 당해서 징역살면 좋아? 응? 좋아? 니가 동생 맞냐?"
그러니까 울 아빠가 
"누나! 그거 징역 안살아. 나와봤자 벌금형이야. 벌금 100만원이면 다 해결돼."
하니까. 큰 고모 또 누그러져서 "그래? 100만원이면 되는 거야?"
하면서 좋아라 하고 끊음.
울 아빠 말로는 전치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벌금 100만원 나올 정도면 
민사로도 치료비 다 뜯길거라고 킬킬 웃어댐. 그리고 
엄마 전화기 뺏어서 큰 고모하고 고모부, 작은고모, 고모부 전화번호 다 차단함.
틀딱 어른 셋이 어떻게 할지가 궁금하다.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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