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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선생들한테 집단린치맞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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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46 조회 6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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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이야기임.
중학교 1학년때 반에 외계인같이 생긴 애를 반애들이랑 왕따시켰음. 
나도 좆도모르는 급식쩐내 풀풀나게 골속에 호두들어있던 병신새끼여서 패악인걸 알면서도 
다른 애새끼들이 놀리니까 재밌다고 같이 놀리고 낄낄거렸음.
왕따 당하던 애가 원래 공부도 잘하는애였는데 이틀에 한번꼴로 대성통곡하며 울렸으니 
당연히 스트레스 이빠이 받고 성적도 좆망하고 정신에 문제가 왔던것 같음.
거기에다가 일진 새끼들이 걔를 구타해서 문제가 터지자 왕따당하는사실을 걔네 부모님이 알게됨.
학교에 걔네부모님 찾아오긴 했는데 걔네 부모가 가해학생 막 고소하겠다 이런건 없었고 뭐 충격받으셨다고 
그냥 학교 전체적으로 이슈가 됬었음.
학년부장이 반에 찾아와서 조용히 다 눈을 감고 왕따시켰던 새끼들 손들어보라 했음. 
이미 다 고발됬다고 ,지금이라도 사실대로 밝히면 용서해주겠다고...
대충 간보려고 실눈떠보니까 모두가 손을 들어야할 상황이었음에도 그누구도 손을 안 들음.
진짜 아무도 없어?라고 물어보는 학년부장말에 양심의 가책도 느꼈고 그 동안 나도 동조해서 괴롭힌것도 있어 
속죄해야겠다 싶기도 하고 누군가는 손을 들텐데 나는 안들고 있다면 부끄러울거 같아서 눈을 감은 상태에서 조용히 손을 들음.
갑자기 정적이 계속 흐르더니 학년부장이 눈뜨라고함.
씨발... 나 혼자 손쳐올리고 있었다.
날 쳐다보던 눈은 아직도 생생했던게
줄곧 같이 낄낄거리며 왕따 모욕하던 같은반 여자년들이 헐...쓰레기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고
구타하던 가해자새끼들은 와...저새끼하면서 한대팰까 이표정으로 보고 있었고
나랑 친했던 일부 병신새끼들만 그냥 고개숙이거나 나를 애처롭게 바라봤음.
그상황에서 솔직히 학년부장도 모두가 가해자라는걸 다 알고 있어서 나만 양심선언해서 봐주고 나머진 다 혼날줄로 내심 기대함.
씨발 근데 그 씨발애미뒤진년이 내 이름도 모르면서 씨발년이 이미 제보받아서 알고 있었다고 
죄질이 더러우면 저렇게 들통이난다고 교무실로 쫓아오라더라.
아침 조회시간 8시반인가 그때 끌려가서 욕 존나 쳐먹어가며 1교시 시작해서 그년 수업들어갈때까지 
책상위에 무릎꿇고 발바닥이랑 종아리 번갈아 쳐맞았다.
뭐라 설명하려해도 변명하지말라며 줜나 패고 죄송하다해도 죄송할짓을 왜하냐고 죄송하면 쳐맞아야지하면서 좆나게 맞았다. 
씨발 ㅈㄴ아프고 분통해서 울고싶었는데 중2병충만한 가오잡이여서 ㅈㄴ참고 있었음.
그년 수업갈때 되니까 넌 여기 남아서 무릎꿇고 손들고있으라길래 손들고 교무실에 선생하나랑 둘이 남게됨
(선생이 학생 뚜까패기로 유명한 아재였는데 1반담임인건 기억나고 과목은 기억안남)
학년부장 나가자 갑자기 손내리고 책상밑으로 내려오라고함
이 개새끼가 내가 쳐맞던거 지켜봐서 불쌍해서 봐주는줄 알고 안도하고 내려왔음.
개씹새끼가 엎드려뻗치라더니 대나무회초리로 볼기짝을 존나게 패는거임.
씨발... 이개새끼가 워낙싸이코로 정평이나있어서 변명도 못하고 말도 못꺼내겠더라. 
걍 엎드려뻗치지도 못할때까지 존나 쳐맞았음.
내가 참병신이었던게 자존심버리고 쳐울면서 바지에 오줌갈기고 무릎꿇고 싹싹 빌면서 
아이고 슨상님 잘못했습니다ㅠㅠ 죽을죄를 졌으라ㅠㅠ 했으면 어떻게 감성팔이가 됬을텐데 
씨발 좆병신같이 가벼운 신음만 흘리고 울음참고 끝까지 쳐맞았음.
맞다가 아파서 바닥에 쓰러지니까 구둣발로 배때기 존나까더라... 
까이고나서 뒤진척했음. 눈 감고 일어나라해도 일어나지도 않고 뒤진듯이 뻗었음.
병신새끼가 얼마나쳐맞았다고 어디서 엄살이냐면서 니같은새낀 더맞아야된다고 뭐라 욕 ㅈㄴ하더니 
어디론가 가버리고 지옥같은 1교시가 끝남.
그리고 나선 수업끝나고 교무실에 온 선생들한테 조리돌림당함. 욕쳐먹고 뺨맞고 반성문쓰고 등등...
점심시간까지 벌받고 서있다가 왕따당하던애 데리고와서 공식사과하라고 사과까지 하고나서야 교실로 돌아갈수있었음
씨발 하반신은 멍으로 문도박사가 되있었고 태어나서 가장 많이 쳐맞아서 쓰라리고 분통하여 비담한 심정으로 터덜터덜 교실로 들어가면서 
그래도 저 교실속의 미개한 개돼지새끼들과 달리 난 양심을 지켰고 죗값을 치렀다. 나는 위대하다. 아아...마하트마... 
거리면서 딸딸이치면서 교실문을 열었음.
씨발교실문열고 거하게 한숨쉬니까 개씨펄애미뒤진새끼들이 박장대소하더라
병신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냐ㅋㅋㅋㅋ
그러게 가만히 있으면 되는걸 왜 나대가지고ㅋㅋㅋㅋㅋ씨발많이도 쳐맞았네 이딴소리나 지껄이고 
씨발근데 나도 관종끼 충만한 병신이어서 애들 웃겼다고 슬랩스틱 개그한거마냥 기분이좋더라.
종례시간에 담임이 체육이라 교무실엔 안오니까 그새끼가 자기한텐 안 혼났다고 또 쳐맞고 벌받고...
선생들한텐 왕따시키는거 주모자로 낙인찍혀 학교졸업할때까지 거론됬음.
이때부터 성악설과 선생새끼들 좃쓰레기병신새끼들이라는게 뇌에 박혀서 살았음.
글읽어줘서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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