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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서면서 선임한테 들었던 가장 병신같았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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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4:52 조회 56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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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임이 고등학생때 2년간 사귀던 여친이 선임 친구랑 바람나서 여친이랑 헤어짐.
그날밤에 죽으려고 소주 2병 나발 분 다음
락스를 맥주잔에 한컵 따라서 원샷.

그대로 정신이 흐려지면서 
아 이렇게 죽는거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살아서 눈을 떴음.

아...아직 살아있구나....여긴...중환자실인가?
얼마나 기절해있었을까? 한 일주일? 보름?
부모님이 많이 걱정하셨을라나...

멍하게 천장을 바라보다 눈물을 글썽이며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있다 정신차려보니 거긴 본인 방이었고 그냥 다음날 아침일 뿐이었음.

근데 고삐리가 소주2병에 락스 한컵을 마셨으니 죽진 않더라도 속이 멀쩡할 리가 없지.
머리는 깨질거 같고 속은 부글부글 끓는데
엄마한테 이러이러해서 오늘 도저히 학교를 못가겠다 말했으나
엄마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라면서 등짝을 후려쳤고
선임은 뒤질거 같은 와중에도 울먹이며 학교에 갈 수밖에 없었다고.

그날 학교에서 수업하는 내내 꺼억 꺼억 트름이 나왔는데
트름 할때마다 락스 냄새가 존나 났다고 함.
그 학교는 남녀공학이었고 헤어진 여친도 같은 학교에 같은 학년이였는데
그 선임이 락스냄새를 풀풀 풍기고 다니는 바람에
그 여자애한테 차인 뒤에 락스 쳐먹고 자살시도 했지만 실패했다고 온 학교에 소문이 다 났음.

그때부터 선임의 별명은 유한락스가 됐고 여자애는 학기 중간에 전학을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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