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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취사병할때 힘들었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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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26 조회 3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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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때 한겨울 새벽에 부식담당이라 새벽 3시에 혼자 내려감.
군대 국솥 열라 큰거 있자나 거기다가 물 가득담고 끓이는데, 
몸도 으슬으슬하니 목욕생각이 나서
거기 들어가서 목욕하고 룰루랄라 하고 다음날 아침에 그걸로 오뎅국 나감ㅋ
븅신들 맛있다고 처먹는거보니 새벽피로가 싹 가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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