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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 닮은 여자와 원나잇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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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30 조회 7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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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인천 모 나이트에 친구놈이랑 입성. 
주말인지라 룸은 이미 풀방이었고 
부스도 간당 간당한데 
물은 좋았다. 
일단 성비가 좋았음. 
그래서 그냥 기본깔고 홀에 착석. 


그리고 
친구왈 
야 오늘 좋다. 서로 짝 맞으면 바로 찢어지자. 
ㅇㅋ하고 
부킹시작 했는데 


진짜 말도 안되게 첫부킹에 메이드. 

궁뎅이 토실할적 부터 엉뽕을 심각하게 고민하게된 
이 나이때까지 수없이 나이트를 다녔건만 

첫타석에서 빠던을 시전한건 그날이 처음. 

그것도 와꾸도 좋고 적당히 야시시한 여자와. 

나중얘기지만 이 여자랑 둘이 나갔을때 
화장실 가서 한참을 뚫어져라 내면상을 응시했다. 
갑자기 내가 잘생겨졌나 싶어서. 


암튼 야시시하면서도 좀 놀것같이 생긴 주제에 
적당히 말도 잘 통함. 

최근 들어 뉴에이지에 심취한 31살 부평 여인. 
아무리봐도 손꾸락에서 담배찐내가 존나 날것같은 
풍모였지만 
흡연자를 혐오하는 반전 매력까지. 

12시좀안되서 들어갔던 나이트를 1시도 되기전에 나와 
번화가의 어느 이자카야에서 술잔을 기울였다. 

술을 마시면서도 믿기지 않았다. 

와 오늘 뭐가 되는 날인가? 
와 술값 진짜 안아깝다! 

연신 속으로 감탄사를 내뱉었다. 

술을 많이도 안마셨으나 흥에 취해 즐겁게, 
정말 즐겁게, 술을 마셨다. 
혼자 나가리된 친구는 계속 전화를 걸어오고 
나는 큭큭 되며 전화기를 덮었지. 

그리고 술집을 나와서 어떤 작은 걸리적 거림도 없이 
모텔촌을 향해 걸었다. 

그 여자는 여느 내숭덩어리들과는 달리 
갑자기 어지럽다는 둥 
졸립다는 둥 하는식으로 
아름다운 밤의 에피타이져를 싸구려 멘트로 
흐트리지 않았다. 

또각 또각 자신있게 걸었고, 
마치 나와는 오랜 연인인듯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걸었다. 
두런두런 이야기도 정겹게 나누면서. 

더 놀란건 
모텔비를 계산하는 그 모습. 

아아, 내일생에 함께할 침대대여비를 
먼저 내준 여자가 또 있었던가. 

나는 그제서야 
내 주머니에서 몰래작동 되던 
휴대폰 녹음기를 끄고 
차후에 발생할 형사 입건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거라 믿게되었다 


우리의 교감은 
사막위를 달리는 페르시안 종마처럼 
뜨겁게 치달았다. 
정말 그또한 
그 이전의 경험이 언제였던지조차 기억 안날만큼 
격정적인 섹스였다. 
사랑을 다 치룬후. 
나와 그여자는 
한참을 누워 서로의 추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그 여자는 그 추억담의 말미에 
오빠 우리 오늘부터 1일 할까? 

라고 내게 물었다. 

나는 왜 그때 너무나도 솔직히 
왜 존나병신같이 
난 처음 보고 같이 잔 여자랑은 안사겨 
라고 했을까. 

여자는 아무 대꾸없이 잠이 들었고 
내가 
눈을 떴을때 
그 여자는 연락처 하나 남기지 않고 사라진 뒤였다. 


지난주 인천 b나이트에서 뵈었던 
부평사시는 에이오에이 초아 닮았던 
31세 김모양 
내가 잘못했어요 
모두 내잘못이죠 
한번만 그대 용서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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