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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아재한테 욕하는 문신충한테 정의구현한 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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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34 조회 55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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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0시쯤에 김포공항 행 9호선 급행열차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옷입고있었고이때 지하철 만원이어서 한명정도는 봤을거라 생각한다.고속터미널 역에 사람 존나 밀려들어와서 이병헌 닮은 30대정도로 보이는 문신한 양아치삘나는 놈이 들어오면서 양복입은 5~60대 중장년으로 보이는 아재랑 부딪히더라고?그니까 그 아재가 살살좀 들어오라면서 짜증내더라분명 그건 그 문신충의 실수였음. 근데 이새끼가 반말하면서 쌍욕해대더라"씨발놈아 쳐맞고싶냐? 그럴수도있지 늙은새끼가 뒤질라고 지랄이야"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존나 노려보면서 때릴라고 주먹 뒤로 빼더라그니까 걔 친구가 얘 말리고 아재는 똥씹은표정으로 대꾸안하고 얼굴돌리더라고내가 술기운에 좀 빡쳐서 뭐라 했다.정확히 이렇게 말했다."아저씨가 참아요~ 원래 못배운것들이 그래.."그니까 이새끼가 바로 야리더라?근데 내 덩치보고 바로 흠칫함 ㅋㅋㅋ 눈마주쳤는데 딴데보더라 개쫄았나 ㅋㅋㅋ내 키는 180 후반이고 그새낀 170 초중반쯤?하튼 그 이후로 동작 지나서 노량진 가는길에 씩씩거리면서 작은소리로 씨발씨발 이러더랔ㅋㅋㅋㅋ근데 나도 쫄아서 모르는척했지 ㅋㅋㅋ그새끼가 시비걸거같아서 바로 내려야겠다 생각했음죽빵치거나 침뱉고 내려서 튈수도 있을거같았거든그래서 여의도역에서 그 아재 내리니까 나도 바로 내렸다 존나빨리 ㅋㅋㅋㅋㅋ그리고 그 아재 돈 존나 많아보여서 사례금이라도 줄줄알았는데 안주더라 시발 걍 고맙습니다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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