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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때 가스마개 분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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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42 조회 45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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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온지 1주도 안된 개버러지 이병때 일임
병기분해 과업 마치고 쉬고 있었는데 가스마개가 없는 거 아니겠냐?


몇일 전에 가스마개 없어서 존나 까이는 모습을 본터라 순간적으로 두려움이 엄습하더라.
실무 온지 얼마 안된 버러지만도 못한 이병새끼가 처음 사용한 병기 가스마개를 잃어버렸다니..
다행이 병기시건함에 넣을 때까지 안걸렸는데 주말내내 그 생각만 나더라. 
어떻게 하지 난 뒤졌다. 사실대로 말할까?
이 생각때문에 딴일에 집중을 못해서 선임이 왜 자꾸 딴 생각하냐고 존나 갈굼.ㅠㅠ
존나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는지 꿈 속에서도 가스마개를 찾을 정도였다.
결국 주말 끝나고 화요일인가 오후에 병기들고 총검술하러 간다고 전파가 내려옴..
진짜 그 때 점심밥 먹는데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입구멍으로 들어가는지 몰랐다. 
온통 혼나면 무슨 핑계를 댈까 고민만 하고 있었음
결국 오후 과업  할 시간이 되어서 병기시건함을 열어야 하는데 내가 막내라서 병기시건함 키 받아서 열어놓고 있었음,
근데 문득 다른 사람 가스마개를 훔쳐서 쓰면 어떠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 생각이 들자 생활반에 아무도 없겠다싶어
순식간에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선임 것의 가스마개를 빼서 내 병기에 장착 시켰음.
그렇게 무사히 과업이 끝나갈 무렵 갑자기 어떤 선임이 오더니 
"맞다 야 내가 니 가스마개 저번에 놀래켜주려고 훔쳤는데 안돌려줬네?"라고 함..
결국 나는 남의 가스마개를 훔친 것을 걸려 소등 끝나고 2시간의 넘는 설교를 듣고 
1주일 내내 선임을 좆으로 본다며 욕을 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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