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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잔데 막살았던 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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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5:51 조회 55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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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http://www.ttking.me.com/555473


그렇게 바다 다녀오고 개강을 함

잘 다니고 있는데 묘하게 동기들이 날 피하는 눈치인 거야 

원래 반쯤은 아싸였으니까 별로 새삼스럽진 않았는데 남자나 여자나 뭔가 더럽게 쳐다보는 느낌었어

그러다 교양 같이 듣는 언니한테 이상한 얘기를 들었어 내가 무슨 ㅅㅅ 영상에 나왔다는 거야 

순간 바닷가가서 영상찍던 새끼 생각이 나서 ㅈ됬다 싶더라 

그 영상 찾으려고 별의별 사이트는 다 뒤져봤던 것같아 

별로 친하지도 않은 남자 동기힌테 아쉬운 소리까지 하면서 한달 간을 그 영상만 찾고 다녔음

결국엔 못 찾았어 솔직히 그 영상이 있긴 하나 싶더라 

그런데 그럼 뭐해 이미 소문은 쫙 났는데 그냥 완전 ㅊㄴ 취급받으면서 다녀야했음


그렇게 찾은지 한달 즘 지났나 이젠 진짜 없겠다 싶어서 그날만 찾아보고 더는 안찾아보려고 했어 

그래서 어느 사이크 들어가서 쭉 살펴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영상이 하나 있더라 클릭해서 봤음


맨 처음에 좁은 방 나오길래 바다에서 찍은 그게 아니여서 그냥 끄려고 했어 

근데 좀 있으니까 내가 나오더라 ㅋㅋㅋㅋㅋㅋ 완전 술에 꼴아서 ㅋㅋㅋ

서울 오기 전에 그 모르는 오빠들이랑 술먹다 필름끊겼을때 영상이었음 

화질도 구리고 많이 흔들려서 얼굴은 거의 안나왔는데 나 아는 사람이면 대충 알아볼수 있는 정도였어


개어이없었음 

그일 생각하기더 싫어서 그냥 잊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통수를 치니까 그냥 멍 하더라


그날 멘탈 나가서 동네 편의점 가서 서주 병나발 불면서 쳐마셨던 것까지 기억이 나 

근데 담날 아침에 모르는 남자 집에서 일어남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내가 술 꼴은걸 지나가던 누가 줏은 모양이었어 

망연하여 앉아있는데 갑자기 구역질이 나사 화장실로 달려가서 토했어 

그리고 도망치듯이 집으로 돌아옴


그뒤로도 몇번 ㅅㅅ를 하는데 그때마다 자꾸 토를 하는거야 

멀쩡히 하다가도 갑자기 엄청 메스껍고 머리가 땡하는 느낌이 들면 바로 화장실에 가서 토하고 그랬어

솔직히 임신 아닌가 싶었는데 항상 ㅋㄷ 끼고 했고 무서워서 확인을 못했어


그날도 ㅁㅌ가서 분위기 잡고 ㅅㅅ를 하는데 또 올라오려고 하는거야 

이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결국 미안하다하고 옷도 대충 입고 밖으로 나와서 하수구에 대고 토함

그렇게 한참을 토하고 일어나는데 몸에 힘이 안들어가서 다리가 풀렸음 


그리고 그대로 인도에서 도로로 삐끗했는데 갑자기 눈부신 빛이 번쩍하면서 엄청 큰 소리가 들렸음 

내 기억으로는 트럭이었던 것 같은데 의사쌤 말로는 오토바이에 치였다고 하더라 

ㄹㅇ 몸이 뒤로 붕 나는 느낌이 들다가 정신을 잃었음


일어났을때는 부모님이 옆에 계셨음 내가 며칠동안 자고 있었다고 걱정해저시는데 눈물이 막 나더라 

의사선생님이 들어오셔서 환자분 상캐가 어떻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뭐라 말씀해 주셨어 

근데 뭔가 문제가 있다는거야 

나랑 부모님이랑 긴장빨면서 듣는데 솔직히 비몽사몽에다 뭔소린지 무슨 장이 어떻고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어디가 요행히도 빗나갔다 하시는데 하나도 못알아들었음 

그런데 마지막으로 유감입니다 하는데 처음에는 뭔소린지 못알아들었어 

멍 때리면서 쳐다보니까 엄마가 그게 뭔소리냐고 의사쌤 붙잡고 다시 물으시더라

의사쌤이 다시 말하셨는데 이번엔 나도 알아들었음


나 불임이라고 자궁 못쓴다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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