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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46 조회 72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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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쯤에 있었던 일임. 
중학교부터 친했던 새끼인데 얘가 군대를 개병대로 다녀왔음. 나보다 6개월쯤 먼저 감.
내가 전역한지 한 2달쯤 뒤에 얘랑 둘이서 만나기로 해서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새끼가 오더라. 근데 깜짝 놀랐음.
해병대 생활복 반바지, 그것도 전역복처럼 후임애들 이름이랑 기수 새겨져 있는 옷을 입고온거 ㅋㅋㅋ 
심지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하고 바지 양 밑단에 쓰여져있더라 ㅋㅋ
내가 야 그건 왜 입고 오냐? 그러니까 그냥 편해서 입고왔대. 
근데 씨발 카페 사람들 흘깃흘깃 다 쳐다보는데 이 새끼는 그 시선을 즐기는마냥 으쓱대더라. 존나 쪽팔렸음.
이새끼는 앉자마자 해병대 썰을 쳐푸는데 빤쓰런새끼들은 군기 잡으려고 후임들 대가리랑 목을 친다며? 
존나 그게 뭐냐고 그러면 안되지 내가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니까 넌 진짜 군인의 세계를 잘 몰라 이지랄 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더 충격받았던건 이 새끼들이 후임 멘탈 단련한다는 명목으로 후임들 애미애비 패드립을 친다더라. 
거기서 후임이 가만히 안듣고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기를 내비치면 소대 집합이라고 ㅋㅋㅋㅋ 에라이 미개한 새끼들.
이 새끼가 지도 그렇게 했다고. 필요악이라고. 나도 당했고, 소대에 이 행위가 필요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했다고 하는데 
존나 상종하기 싫더라. 
어떻게 남의 애미애비 욕을 면전에서 당당하게 하냐 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중에 취업하고 사회 나가면 정말 도움이 될 값진 경험이었다고 ㅋㅋㅋㅋㅋ 
씨발 애미애비 팔아서 똥군기 만들고는 그걸 자랑질 ㅋㅋㅋㅋㅋ
그 후로 이 새끼랑 상종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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