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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선생이 복도에서 딸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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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59 조회 9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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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건 뉴스에까지 떴고 꽤 유명하긴 할텐데 풀어봄
그리고 필력, 어휘력 고자인 점 이해좀.
그때는 2013년 4월에 내가 갓 고1이었을 때였음
보통 학교마다 진로 어쩌구 하는 시간 있을텐데 주범(A라고 칭함)이 그 시간대 선생이었음.
뭔가 이 인간 처음부터 이상했던게 
맨날 바지 올리고 항상 트림 꺽 하면서 '나는 트림을 한 게 아니야.' 라고 지랄을 하고 
어쩔 때는 자기가 성대 법대 나오고 자기 친구가 당시 검찰총장이라면서 허풍 떠는 새끼였음.
그러던 중에 결국 일이 터짐.
난 당시에 친구놈이랑 야자중이라 몰랐는데(더군다나 난 2층 우리 반에 있었고 사건은 4층에서 터짐)
친구가 페북 보여주더니 A가 고3 여자반 교실 앞 복도에서 학생들한테 둘러싸인 채로 
바지하고 팬티가 중력을 못 이기고 내려가있고 선생은 딸치는 영상이 좋아요 3000개 넘게 받고 올라와 있는거임.
게다가 기자양반들이 냄새 귀신같이 맡고 달려와서 운동장은 1시간만에 방송국 차들로 꽉찼음. 
가장 먼저 온 쪽은 JTBC더라. 거기다가 집 갈 때 보니 SBS가 정문에서 카메라 깔고 있었고.
당시에 다른 학교 간 친구는 너 전학 가는게 어떻냐고 할 정도로 분위기 안 좋았음.
뭐 암튼 그래서 사실상 피해자인 고3 여자반 학생들만 남고 야자는 8시에 강제종료후 전원 귀가했음.
그 다음날 한국사쌤한테 들어보니 전개는 이러함.
A가 고2 반에서 한문 수업하는데 한 학생(이후 B)이 이어폰 꽃고 있었다고 함.
그러니 A가 B한테 이어폰 빼라고 말했는데 B가 이어폰 빼면서 신경질을 냄.
A는 이게 아니꼬웠던지 B를 존나 팼는데 귀 찢어져서 피 줄줄 날 정도였음.
그래서 B가 교무실로 도주했는데 교무실에 있던 선생들이 피 줄줄 흘리는 A 말리니까 A가 교무실 내 선생들도 팸.
그래놓고 화난다고 복도에서 딸친거임. 
애들은 구경만 했고 고3 여자반 애들은 뭔가 해서 봤더니 아이 오브 테러 크리를 맞고.
그 때 한국사쌤하고 선생 하나가 양 팔 잡고 말렸는데 A가 원래부터 힘 쎄서 그런지 둘 다 내동댕이 쳐졌다는 거임.
뭐 아무튼 그 이후로 그 선생 당연히 잘리고 형 나왔는데 집유 10개월이 고작.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인간 10년 전부터 정신과 치료 받고 있었고(이건 팩트) 
이사장 사위라서 낙하산이었다는(이건 검증 필요)얘기가 있더라.
아무튼 그 이후로 우리 학교는 정보통제 한답시고 그 다음주부터 휴대폰 소지 금지 시작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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