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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나이트 후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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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6:57 조회 42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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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뀌는날 친구들이랑 술먹다가 같은방향가는 친구가 나이트가자 해서 이지역에 하나있는 나이트감
난 나이트 처음이었음 클럽이나 감주 헌팅술집 이런데는 몇번가봤어도 나이트는 첨이라 살짝 긴장되더라 
아니 술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막 떨리진않았음
진짜 말처럼 알아서 여자가 알아서오더라 
근대 시발 여기가 평택이라그런지 다 30대중후반 아줌마들
자리도 스테이지 바로앞자리라 이건뭐 바로앞에 친구한태도 고함질러가면서 말해야되고 
12시에들어갔는데도 다 아줌마더라
친구새끼는 몇번와봤다는새끼가 아줌마들앞에서 아주 공손하더라 양손으로.. 
첨엔 솔찌 별로였다.. 내나이 해바뀌면서 26인데 시발 무슨 30대 중후반만 줄줄히 오고 
아줌마들만오길래 어우 남편이랑 온거아니죠? 애있는거아니죠? 이지랄만하면서 맥주도 한모금따라주고 
그러다가 안되겠어서 직접 한바퀴 쓱 돌았는데 진짜 아줌마들 ..
1시좀 넘어서 그냥 갈까 할때 올해 23살된애가 혼자 오길래 이름하고 연락처받고 빠이빠이함 얼굴은 ㅍㅌㅊ
그리고 아줌마들 두세팀오다가
2시되서 진짜 좀 나나 닮은느낌애가오길래 맥주따라주고 얘기좀하다가
진짜 너 맘에들어서 그러는데 여기서 말고 나중에라도 따로 연락한다고 번호 물어봤는데
있다 놀게요? 하길래 아니 나중에 따로 연락하게 이러니까
ㅈㄴ 도도하게 쳐다보길래 한 5초정도 아이컨텍했는데 줘봐요 하더니 
내폰에 자기이름하고 번호 찍고 통화버튼누르더니 이름물어보고 가더라 
내 친구새낀 혼자만 번호따냐면서 같이나가야된다고 지랄하고
번호딴애들 페북으로 찾아보니까 아까 걔네둘이 친구더라 ㅅㅂ 둘이같이온거지
둘다 번호딸때 맘에든다고 나중에 따로 연락한다면서 번호 딴거라 좀 불러내기도 그랬는데
그냥 일단 두번째 애 입구로 불러내서 단둘이보다가 
내 친구가 너 맘에들어한다고해서 좀 보고싶다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니 나오라고 하라고해서
불러냈는데 친구가 말을못해 존나 머쓱머쓱 웃고만있고 
날씨도 추운데 들어가 ㅋㅋ하고 보내고 친구새끼한태 왜 말을못하냐고 욕존나하는데 이새끼가 술이 꺠서 말을못하겠다고...  
ㅅㅂ 
그리고 첫번쨰 번호딴애불러다가 솔직히 아까 나 니친구 번호도 받았는데 둘이가서 놀자고 
이러니까 셋이서왔다고... 근대 한명이 너무 누나라서 둘이서만 나가기 힘들다고 
하길래 걍 혼자라도 대리고 나갈까했는데 그러기도 힘들꺼같고 나도 친구새끼 있어서 그러진 못할꺼같고.
중요한건 친구가 여기 돈내는거라 .. 
그렇게 애들보내고 4시까지있다가  
갑 한명이랑 29살짜리 누나옴 
내옆에 동갑이랑 얘기하다가 번호받고 있다 연락한다고하고보내고 
친구새낀 그냥 번호도 못따고 여자가 틩김 
바로 걔한태 연락해서 여기 사람도 다 빠지는데 같이나갈래?
보냈는데 톡이없어서 우리도 자리일어나서 친구새끼한태 너랑이제 이런데 안온다고 말하고 집에옴 ㅎ 



뒤에 동갑내기한태 연락옴 베터리가없어서 못봤다고
잘들어갔냐 등등 얘기좀하다가 이번주 토욜날 만나기로함
재미는있었음 ㅇㅇ 담에가면 더 재밌게놀수있을꺼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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