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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대장정 그녀와 떡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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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04 조회 43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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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가을 낙엽색이 갈빛으로 물들어가던 20살의 어느 날.
남중, 남고 트리에서 벗어나 여학우가 많은 비율로 되어 있는 과에 입학을 하게 돼.
그렇게 대학생이 된 나는 발정난 강아지처럼 내 생애 첫 여자친구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를 했던 고야. 
이젠 모니터를 벗어나야할 때였어.
여자친구랑 처음으로 모텔 갔을 때가 가을이란 걸 분명히 기억한다. 
여름 방학기간에 우리 대학교에선 제 1회 국토대장정이라는 거창한 행사를 열었었고 
당연히 그런 듣보잡 행사에 미쳤다고 참가할 학생은 손에 꼽혔지.
그래서 각 대학들 과대들을 모아 놓고 행사 참여 ㄱㄱ 했던 거야. 
당시 난 과생활은 했지만 과대도 아니었고 술자리만 있으면 고분고분 참여했던 그저 그런 신입생에 불과했어. 
근데 나랑 썸탔던 그녀가 대뜸 거기에 참가하겠다며 나와 함께 가자고 했을 때, 나는 일절 고민도 없이 참가한다고 했었고
12박 13일이란 기간 동안 해남에서 우리 학교까지 걸어 오는 행군을 군대 가기도 전에 경험했던 거야. 
해남에 도착한 다음 날, 국토대장정 출발을 축복이라도 하듯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는데 
임시로 지급한 우의가 비에 젖어 찢어질 정도였어.
국토대장정 하기 전에 가져왔던 쓰레빠는 점심나절이 되기도 전에 비에 녹아서 전차잔해마냥 너덜너덜 해졌던 것이지.
군대에선 일정 기온 높아지면 훈련도 안했었는데 국토대장정은 그 한참 더운 그 날, 
국도의 아스팔트의 열기와 내리쬐는 태양으로 반건조 오징어상태로 너덜너덜 걸어왔던 13일.
마침내 우리는 성공했고 국토대장정 기간 동안 밤마다 벌였던 술파티 덕분에 썸녀와 나는 드디어 러브러브를 이루게 되었던 고임.
아무튼 썸녀에서 여친이 된 그녀와 국토대장정을 마친 뒤,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우리는 모텔로 ㄱㄱ하게 된 고야.
첫 경험이었지만 나는 왠지 경험있는 척 하고 싶었어. 
여친은 나와 달리 경험이 있었고 날 잘 리드해주었지.
모텔로 들어갔었는데 거기 조명이 중국인이 운영하는 싸구려 안마방마냥 핑크빛이었던 고야. 
정육점 가면 고기 비추는 그거랑 비슷한 색깔.
그런 야리꾸리한 곳에서 나와 여친은 잠을 잤고 난 그녀를 더듬기 시작했어.
내가 발정난 강아지처럼 굴자 그녀는 처음에 귀찮다며 잠이나 자라고 했지만 
결국 내 지속적인 발정이 누그러지는 걸 참을 수 없었는지

야 시발 피자왔다.
이따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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