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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로 요도딸치다 좆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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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03 조회 4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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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지난일이긴 하지만 내가생각해도 참 어이가없음ㅎ

맨날 요도딸의 장점들,느낀점 이런거 막 자랑하구 다녔는데

어느날처럼 밤에 요도딸치던중 갑자기 평소와는 다르게 안쪽에 무언가 박히는 느낌이 들면서

뭐랄까 슈왑!하는 느낌이랄까? 방광이 이물질을 먹었다해야되나 그런느낌이 드는거임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방광에 들어간거같아서 새벽에 나가있는 아버지한테 전화하고새벽 4~5시 쯤이였나? 

그때 큰 도시에 있는 종합병원에 아버지랑 택시타고감 

물론 그전에 별에 별짓 다해서 빼보려 노력함

새벽에 물 1.5리터 다 마시고 존나쎄게 오줌싸보고.. 근데 안나오더라

근데 그짓하고 체념할쯤에 괜히 막 이물감땜에 꼴려서 딸 한번 더침

그리고 현자와서 진짜..아버지한테 전화하기전에 자살도 생각해봤다.. 

하지만 일단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건 좆되기전에 빨리 해결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해서

무슨일이 있어도 병원에 가야겠다고 결심함     

어디로가야할지 몰라서 일단 응급실로 갔는데

의사가 어디가 문제냐고 묻길래 나는 눈 안마주치고 바닥 응시하면서 

"요도에 색연필심이 박혔어요." 이러고말함

진짜 그때만큼 냉정했을때가 없었던거같다.. 

아버지는 옆에서 계속 한숨쉬고.. 어휴.. 젊은의사가 내 좆만지면서 지도 어이없는지 "어휴....어휴.."거리고..

하여튼 일단 지금은 뭐 어떻게 할방법이 없으니 몇시간후에 오라고들음 

그래서 다시 집가서 내 방 의자에앉은채로 가만히 잠을청함

그리고 안개낀 이른아침 눈을 떴는데 신기하게 잠은 하나도 안오더라 

일어나자마자 아버지한테 전화건다음 같이 택시타고 병원 다시감   

병원가니깐 사람이 참 많더라.. 덕분에 쫌 오래기다림

그동안 나랑 아빠랑 아무말안섞고 가만히 앉아있었음 

그리고 기다린끝에 수순을거쳐서 진료받음 

근데 진료를 받은다음에 또 무슨 시술을 받을라면 번호표뽑고 또 대기하란거임 

그래서 또 아무말없이 가만히 앉아있었음      

그렇게 기다려서 소변검사하고 엑스레이 찍고 그리고 가장중요한 시술만 남음 

요도 내시경으로 이물질을 빼낸다고한다더라 

시술하기전에 다리 쭉 벌리고 고정시킨채로 하부쪽만 천으로 가리더라 

그리고 드디어 하는데내 좆잡고 무슨 윤활류같은거 막 집어넣더라

근데 씨발 느낌이 뭐랄까 안쪽 방광,요도가 막 시원해짐ㅋㅋ 기분 개이상함 

그리고 내시경 삽입하는데 의외로 느낌이 별로 없더라

요도딸 많이쳐서그런지 확장됐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사선생님이 "아프면 아ㅡ아ㅡ 소리 내세요, 배가 떨리면 덜아픕니다."이러는거임

뭔소리지 씨발 이러고있는데 갑자기 아랫쪽이 존나 좆같이 아프면서 땡김 

저런소리내면 호구같아 보일거같아서 안낼라했는데 그냥 어쩔수없이 소리가 나더라ㅋㅋ   

그렇게 아픈거 꾹 참고있다가 방광에 내시경 들어오니깐 안아프더라 

내가 누워있던곳 옆에 카메라로 내 방광 실황으로 중계해주는데 그때 내 방광속 첨봄ㄷㄷ 

거기서 색연필심 찾으니깐 아래쪽에서 다들 감탄하더라 

"이야.. 이게 여기있네..."이러면서   

근데 의사선생님이 말하길 색연필심은 잘 부서져서 좀 힘들다함 

내가 카메라로 봤는데 몇번이나 잡았으면서 계속 부러져서 그거 또 잡느라 내시경 방광에 ㅈㄴ부딫힘 

그때 방광안쪽이 막 아리면서 기분 이상하더라 진짜   

하여튼 ㅈㄴ 길게 시술하고 결국 색연필심 빼냄 

그리고 아버지랑 말없이 손님 아무도없는 부대찌개 전문점가서 밥먹고 집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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