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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12 조회 3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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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수업 끝나고 일곱시반까지 과외하러 허둥지둥 가는데


배가 미친듯이고파서 막 샌드위치 먹으면서 달려갔는데


과외도중 어머니가 간식 푸짐하게 대접해주시면 빡침


물론 감사한 마음이 먼저지만


아 이런 맛있는거 먹을줄 알았으면 좆샌드위치 먹고오지말걸


그래서 다음주에 굶고가면 간식 없음 


과외도중 꼬르륵 소리나고 ㅅㅂ





보통은 과외비는 계좌로 넣어주는데


어떤 집은 매달 흰 봉투에 빳빳한 돈다발 넣어주는 집이 있었음


궁서체로 애 이름 써서...


기억에 남음





나이 좀 있는 아줌마들은 맨날 잡다한걸 손에 쥐어줌


고향에서 두릅나물을 보내줬다느니


더덕을 보내줬다드니


토종닭을 보내줬다느니


니네 코트에 구두신고 손에 토종닭 들고 버스타봤냐


새로운 경험이었다






과외끝나고 집에 가기전에 애엄마한테 저 간다고 인사하려는데 안방에 있으면 난감함


어깨끈 헐렁한 끈나시에 핫팬츠 차림으로 막 나오고 그럼


개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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