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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에 모솔 탈출했는데 개썅년 만난 썰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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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23 조회 8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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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년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새해가 얼마 남지않은 12월30일인가 그 때 카톡을 보고있었는데
전 여친 카톡 상태메시지가 사랑해요♡ 이런거였는데 보니까 기분이좋다♡로 바뀌어 있더라 
난 궁금해서 물어봤지 무슨 기분좋은일 있어? 라고 물어봤는데 있단다 
뭐냐니까 다른 부서 오빠랑 놀았는데 공감대가 잘 맞고 얘기가 잘 통해서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는 거라더라 
참 대단한 년이라고 생각했지 난 이거때문에 헤어질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지 
일단 더 지켜보기로 하고 1월1일 12시가 딱 되어서 전 여친한테 카톡 장문으로 
새해인사를 보냈다 대충 내용은 2016년에는 널 많아서 좋았다 2017년에는 서로 조금더 배려하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이었다 
근데 그때 카톡이 터져서 두 시간 정도 뒤에 전 여친이 확인했는데 시발 실컷 고민해서 쓴 글에다가 
미안 나는 잘 못해줄거같아 미안해 헤어지자 이딴 말을 쳐하더라 ㅋㅋ 시발년은 끝까지 대단하구나 하고 
그 동안 쌓인거 다 말하고 헤어졌음 개 썅년이라서 나도 속이 후련했는데 
이상하게 몇일 지나니까 미련이 남더라 병신같이 
결국 나는 개 병신같이 헤어지고 일주일 뒤에 다시 연락을 했음 
들어보니 자기도 아직 좋아하는 감정이 남아있다고 해서 내가 다시 만나자는 말을했음 
근데 얘는 아직 나한테 잘 못해줄거같아서 못 사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생각 잘 해보라고 해서 걔도 일단 생각은 해본다고 하고 
몇일 지났는데 내가 우연히 얘가 카톡을 하는걸 보게 되었지 보니까 사랑해 이런게 쓰여있더라? 
난 궁금해서 누구길래 사랑한다고 하냐고 물어봤는데 친구란다 
난 그런가보다 했는데 카톡을 끌때 상대방 사진을 봤는데 아니나다를까 전 남친이었음 ㅋㅋㅋ
말하니까 자기는 전 남친이나 나나 둘다 좋아하는건 똑같다고 개소리를 해대는데 
이제 나한테 그딴건 안통했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보면 전 남친이랑 통화나 카톡 존나하던데 
나한텐 그딴거 안해줬거든 그래서 좆같아서 그냥 할말없다고 쌩까자고 해서 이제 그년이랑 말도안함 
재미도없는 글 읽어줘서 정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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