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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에 찌질아재가 홈런친 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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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45 조회 7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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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라는 소리에 난 부끄러워서 "뭐 뭐래는거야..." 이랬는데 얘는 
"너 나랑 하고 싶지 그치 ㅋㅋㅋ" 막 옆구리 쿡쿡 찌르면서 물어봄
아까부터 이야기 했지만 나는 당연히 하고 싶었는데 막상 이렇게 대놓고 물어보니까 뭐라 대답을 못하겠더라고.
내가 막 우물쭈물하니까 또 ㅋㅋㅋ 웃으면서 
"아 나도 원래 이럴 생각이 아니었는데" 그러더라.
맥주 한캔 정도 들어가서 그랬나... 이야기가 술술 나오는거 같았어.
요약하자면 이래.
솔직히 자기도 처음엔 별 생각없이 단순히 출퇴근 좀 쉽게 하려고 우리집에서 자려고 한건데 
내가 혹시 하자고 달려들면 어쩌지하는 걱정이 조금은 있긴 했었다고 하더라고.
날 믿긴 했는데 본인이 여자라서 그런 걱정을 아예 안할 수는 없었다고 하는거야.
물론 내가 아무런짓을 안하는걸 보고 역시 얘는 믿을 수 있었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 자존심이 조금씩 상하기 시작했는데 
나중엔 둘이서 매일 같이 있으면서도, 심지어는 술을 마셔도 아예 소 닭보듯 하니까 조금씩 화나기 시작했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자기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조금 나한테 몹쓸짓 한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지금 좀 마음이 복잡하다고 그러더라.
대강은 이해가 갔지... 뭐 어쨌건간에 남친도 있는데 나랑 이러고 있으니.. 그리고 남친이랑 싸워서 홧김이라는것도 있었을거 같았어.
얘는 이런 이야기들을 주욱 하면서 "나 헤픈년 같지?" 이러는데 난 좀 놀래가지고 고개를 막 저으면서 아니라고 했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아니라는 말을 듣고 살짝 쓴웃음 같은거 지으면서 암말 없이 그냥 TV 보더라.
얘가 하는 이야기 듣다 보니까 ㅅㅅ 생각만 했던 내가 좀 바보 같기도 했고.. 이러면 오늘은 ㅅㅅ를 못하는건가 싶은 마음에 아쉽기도 했고ㅋㅋ 나도 좀 마음이 복잡해졌어.
그러고 잠시동안 말 없이 TV 보다가 얘가 또 물어보더라.
"너 진짜 나랑한게 처음이었어?"
좀 부끄럽긴 했는데 그냥 솔직하게 그렇다고 했지.
"설마 키스도? 전부 다 처음이야?"
그냥 고개만 끄덕임 ㅅㅂ ㅋㅋㅋ
"니가 좀 쑥맥같긴 해도 그 정도는 아닐 줄 알았는데...ㅋㅋ"
"뭐 임마 어쩌라고" 좀 쪽팔려서 이렇게 대답했다.
얘는 내가 이렇게 대답하니까 ㅋㅋㅋㅋㅋ 웃으면서 나도 남자랑 이런걸로 편하게 이야기 하는거 처음이라고 역시 너는 뭔가 특별하긴 하다고 그러더라. 
그리고 잠시 텀을 두는가 싶더니 조금은 조심스러운 말투로 
"우리 계속 친구 할 수 있을까...?" 라고 물어보는데.. 
이건 금방 대답하는게 잘 안돼더라. 음...
나도 진짜.. 얘를 좋아한다? 그런건 모르겠는데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좀 생겨버려서 ㅅㅂ
어떻게 대답할까 하다가 
"글쎄 나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했어.
얘는 잠깐동안 또 말이 없다가 
"나도 내가 물어봤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네... 이유를 알려줄까?"
라고 하길래 대답도 못하고 약간 좀 긴장하고 쳐다 봤는데... 뭐 무슨말이 튀어나올지 몰라서...
얘는 시선은 TV쪽으로 두고서는 
"나.. 지금 너랑 하고 싶어" 이러는거야. 헐... 
갑자기 난 초긴장상태로 또 돌입해버렸다. ㅋㅋ
또 우물쭈물했는데 얘가 슬쩍 또 나한테 기대더라.
나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어깨에 손을 올리고 얘 쳐다 보고 있었는데 이윽고 얘가 고개를 돌려 내얼굴을 보더라고.
술을 마셔서 그런건지 뭔지 살짝 상기된 얼굴을 해가지고... 졸라 예쁘다 생각하면서 키스를 했어.
처음에는 뭔가 좀 쭈뼛쭈뼛 해서 살살 입술을 부볐는데 혀가 들어오자마자 갑자기 숨이 둘다 확 거칠어 지면서 쎄게 포옹하기 시작했지.
가슴 만지니까 바로 하아- 하는 소리가 나오고 나도 그 신음소리 듣고 더 흥분 해가지고 맨바닥에 얘를 눕혀놓고 거칠게 입술을 탐했어.
티셔츠를 위로 확 제껴서 이제 조금은 익숙해진 브라풀기...ㅋㅋ 를 하고 가슴을 꺼내서 막 물고빨고 하는데 불이 켜져 있어서 부끄럽다고 불 부터 꺼달라는거야.
난 조금 흥분해가지고 밝은데서 너 보고 싶다고 했는데 자기 백수짓 하는 동안 살쪄서 밝은데서는 싫다고 그러더라 ㅋㅋㅋ 이제와서 세삼스럽게.
솔직히 그렇게 살찐것도 아니었어. 그냥 조오금 통통한 수준?
하긴 여지껏 벗기전에 항상 불을 끄긴 했었지만.
어쨌든 난 그래도 너 예쁘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그냥 불 안끄고 막 다시 애무했지.
일단 윗옷은 다 벗기고 바닥은 좀 아플거 같아서 얘를 번쩍 안아들고 침대로 간 다음 그 짧은 핫팬츠도 벗겨버리고 
마지막으로 팬티도 벗겨버리려는데 내 손을 갑자기 잡더라.
불 좀 꺼달라고.. 너무 부끄럽다고... ㅋㅋㅋ
이미 거의 다 벗었는데 세삼 부끄럽다는게 좀 귀엽긴 하더라. 그냥 알았다고 불 끄고 다시 와서 팬티를 벗겼지.
그리고 음.. 얘가 좋아하는 거기를 입으로 해줬어.
얘의 격한 신음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가지고.. 아무튼 열심히 해주는데 신음소리.. 진짜 너무 야한게 너무 꼴렸다.
야동 배우 말고는 다른 여자의 신음소리는 들은적이 없긴 하지만... 
내가 싸서 얻는 만족감도 있긴 한데 여자가 신음을 내는 그 심적인 만족감도 난 되게 크게 느껴지더라고.
뭐 다른 사람도 마찬가지겠지.
진짜 아마 10분 이상 그랬을거야. 손가락도 좀 넣어가면서 나름대로 머리를 굴려 기분 좋게 해주려고 굉장히 노력 했는데 
얘는 으윽 아아 아앙 하면서 진짜 내 머리카락을 뽑을 듯이 잡아 뜯고 허리가 막 꺾어지고 난리가 나더라.
난 머리카락에 가해지는 고통을 참으면서 어어 설마 이거 오르가즘인가 싶어서 오히려 늦추지 않고 더 심하게 했는데 결국 아아 하아 아악 악 하면서 막 벌벌벌 떨더라.
아래는 이미 홍수가 나가지고 막 움찔 거리고.. 
난 잘 몰랐지만 뭔가 된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멈췄는데 얘는 눈을 감은채로 정신을 못차리고 하아하아 하면서 늘어져있더라고.
솔직히 진짜로 오르가즘인가? 라는 생각이 들고 잘 믿기지가 않았지. 
이거 도달하는거 굉장히 어렵다고 들었는데 초보인 내가 가능할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아무튼 난 얘가 정신 못차리는거 같아서 다시 위로 올라가 안아주고 키스만 좀 해주고 했는데 얘는 그제서야 좀 진정이되는거 같더라.
후우 후우 숨을 몰아쉬면서 나한테 물어보는데 너 어디서 이런거 배웠냐고 ㅋㅋㅋㅋ 그냥 머쓱해서 솔직히 야동보고 배웠다고 했다.
너도 야동봐???? 이러길래 난 황당해서 야동 안보는 남자는 거의 없을거라고 해줬지.
그건 자기도 아는데 나는 안볼줄 알았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날 대체 뭘로 보고.. 나도 남자 맞아..ㅠㅠ
암튼 얘는 어쩐지... 서투른거 같으면서도 어떤건 나름 할 줄 알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다더라. ㅋㅋㅋㅋ
그리고 되게 좋았다고 이런거 오랜만이라고 그러는데 내가 다 으쓱해지더라고 ㅠㅠ ㅅㅂ
그러면서 나도 입으로 해줄까? 이러더라... 
좀 부끄럽긴 해서 대답안하다가 그냥 고개만 끄덕였는데 얘는 잠깐만... 하면서 후우 후우 하더니 이윽고 몸을 일으켜 내 아래쪽으로 가더라.
이미 풀발기인 내 ㅈㅈ를 살살살 만지면서 니꺼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네 이런말 하더니 바로 입으로 가져가서 넣더라.
헐... 물론 걔 아래에 넣는것도 좋긴 하지만 이건 진짜 무슨 ㅋㅋㅋ
막 혀 굴려가면서 빨아주는데 나도 모르게 입에서 흐윽 헉 하는 소리가 나는거야.
배에 힘이 빡 들어가고 나도 막 움찔움찔 하게 되는데 으아 무슨 정신이 하나도 없게 느낌이 끝내주더라고.
걔한테 넣어서 ㅅㅅ할때는 내 생각과는 다르게 ㅈㄹ는 아니라서 적어도 20분은 했던거 같은데 이거는 진짜 한 5분만에 싸버리더라.
나는 그걸 조절할 줄 몰라서 으으윽 윽 이러기만 했지 싼다라고 미리 말을 못해가지고 걔 입 안에다 싸버렸어.
걔는 내 ㅈㅇ을 입에 물은채로 입을 손으로 막는데 난 당황해서 어 미안 미안 그랬지 ㅋㅋㅋ
휴지 얼른 가져와서 걔한테 건내주니까 휴지 위에 뱉더라.
풉풉 하면서 뱉는데 화는 안내더라고 다행히.
아무튼 일단 이렇게 둘다 한번씩 빼서(?) 일단은 잠시 동안이라도 성욕이 사그러들었기 땜에 
그냥 다시 누워서 서로 가만히 안고 있었고, 내 품에서 얘는 "좋았지?" 이렇게 묻는데 엄청 좋았다고 신세계였다고 대답했어.
얘는 대답을 듣고 그냥 별 말 안하고 내 품에서 꼼지락 거리고 있었고 나는 하던대로 그냥 머리 쓰다듬어주고 살살 뽀뽀해주고만 있었다.
그러고 있다보니 얘가 또 말하더라.
"나는 아까 네가 해준것도 좋긴 한데 뭔가 지금 이러고있는게 제일 기분이 좋네"
"어.. 그래?"
"응, 사랑 받는다는 기분이 들어"
난 이 말에는 다른 대답을 안했지. 그거랑 상관없이 또 얘는 이러더라.
"나중에 다른 여자 생기면 이거 반만 해도 좋아할거야"
다른 여자 소리 나와서 쓰다듬는거 순간 멈칫 했다.
뭐라고 대답하기도 그렇고... 난 너랑 하는게 좋은데.. 하지만 지속되는게 힘들어보이는 이 애매한 관계. ㅋㅋ
내가 멈칫한거 알았는지 "미안" 이러더라.
그래서 난 "괜찮아 너 맘 복잡한거 이해해"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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