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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알바 경험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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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48 조회 36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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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쓴 맛을 알기 전...
그러니까 세상은 돈이 전부라는 것을 알기 전에...
고등학생 때 집에서 가출 후 주유소 알바를 했었다
일은 생각 보다 어렵지 않았다
자동차 들어오면 기름 넣어주고 카드 받고
사장한테 갖다주고 카드랑 영수증 받고 티슈랑 물 챙개서 운전자한테 갖다 주고 안녕히 가십시오~
세차 해주고 기타 등등 생각 보다 쉬움
근데 큰 사건이 하나 발생 함
알바 하면서 그렇게 많이 교육을 받았는데 손님이 전화하는 사이 휘발유 차에다가 경유를 넣어 버림...
손님 전화 끊고 사이드 미러로 경유 넣는 거 확인
이후 뭐야 씨발 이런 표정으로 나랑 눈 마주침
좆됐다 생각하고 주유기 꽂아놓고 그대로 줄행랑 침
뒤도 안 돌아보고 추노
사장이랑 손님 둘다 존나 쫓아옴
하지만 고딩을 따라잡을 수는 없지
그 때 그 긴장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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