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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손 아재의 개족보 쓰리썸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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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54 조회 84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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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썰 후편 써놨다가 날려버리는 바람에 글을 쓸 의욕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었다 ㅜ 
다시 쓰기는 그렇고, 그냥 다른 썰 하나 풀어볼께.
우선 미리 말하두고 싶은건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 살짝 다른 정보를  
흘릴 수도 있어. 사는곳이라던가 직업 등등. 그사람을 연상케 하는 정보들이 너무 많아서 
눈썰미 좋은 사람은 알아차릴 수도 있을거 같기 때문이야. 

몇년전이야. 한참 미친듯이 달릴때였지.  여기저기 ㅅ ㅅ 하러 다니느라 피곤할 
지경이었으니까 .  내가 체력은 정말 자신 있거든. 근데도 일주일에 너댓번씩 다른 애들이랑 
하려니 힘들긴 하더라.  그러다 보니 이제는 한두 사람한테 정착해서 편하게  ㅅ ㅅ 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 뭔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관계말이야.  그러던 중 ** 같은 데이트 어플
을 돌리다가 어떤 ㅇㅂㄴ를 만났어.  처음에는 카톡 공개 안하고 쉴드 치더라고. 근데 
하루정도 대화를 나누고 보니 서로 통하는게 많더라고. 특히 나랑 비슷한 외국어를 다
할줄 알길래 4개국어로 채팅하고 막 그랬다 ㅎㅎ  그렇게 하루정도 대화를 나누고 나니
먼저 자기 카톡을 알려주더라고. 그렇게 카톡으로 옮겨가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첫 만남을 가지기 까지 정말 2주 정도는 대화만 했었다. 가벼운 일상부터 진한 얘기까지.
막 사진 교환도 하고 좋아하는 체위, ㅅ ㅅ 습관, 자기의 경험등 정말 온갖 더럽고 추잡한
얘기까지 안거르고 다 했다 ㅎㅎ   그렇게 대화를 많이 나누다보니 점점 직접 만나서
보고 싶어지더라. 이 여자도 그랬던거 같아. 근데 서로 결혼한 몸이라 외부에서 만나면 
사람들 눈도 있고 그러니 모텔에서 만나기로 했다.  내가 먼저 가서 방잡고 있고 방 호수
알려주면 오기로 했어.  근데 이게 뭐라고 엄청 막 기대되고 긴장되더라. ㅅ ㅅ 그렇게
하고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말야.  여기어때인가 암튼 어플 돌려서 분위기 좋은 모텔 
골라서 특실로 방을 미리 예약해놨다.  약속시간 30분전에 미리 도착해서 샤워 싹 
하고 홀딱 벗고 기다렸다.  몇호실에 있는지 알려주고 기다리는데, ㅇ ㅊㅈ가 카톡을 
확인을 안하는거야. 약속시간 20분이 지났는데 확인을 안하는거야 ㅜㅜ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 ㅜㅜ   그래  첫만남을 모텔에서 만나는 커플이 말이 되는 상황이냐
바람 맞아도 싸다. 그래도 우리가 나눈 대화가 아무것도 아니란 말인가?   뭐 이런 생각들이
오락가락했다.  약속시간 지나서 한시간만 더 기다려 보기로 하고 자포자기 상태로
티비나 보자 하는 심정으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요즘 혼자 쉴 기회도 없었는데
모텔 욕조에서 목요이나 하면서 푹 쉬었다 가자.  뭐 이런 심정이었던거 같다.   그러게
티비에 막 집중하고 있는 순간,  갑자기 노크 소리가 들렸다. 타올만 두르고 달려나가서
문을 열었더니 그녀였다. 검은색 스타킹에 검은색 원피스.  늦어서 미안하다는 그녀의
말에 바로 키스로 답했다.  서로의 입술으 닿자마자 마치 불꽃이 확 불타오르듯이  
서로의 입술을 탐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은 서로의 몸을 더듬었고 그렇게 서로의
옷을 벗겼다. 어떻게 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을만큼 뇌가 하얗게 비워질 정도로 격정적으로
첫 ㅅ ㅅ 를 가졌다.  비록 오랜기간 서로 채팅을 하긴 했지만, 우린 그렇게. 만나자마자 
10초도 안되서 첫 관계를 가졌다.  왜 카톡 확인을 안했냐니깐 모텔 앞까지 와서 계속 
고민했단다.  만약 인신매매나 나쁜 사람이면 어쩌나,  첫만남을 모텔에서 갖는거는
좀 아니지 않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나랑 나누었던 그 대화들을 믿기로 했다는거다. 
그 뒤로 우리는 매주 한번 모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서로 ㅅ ㅅ 취향도 비슷해서 우리는
바로 서로에게 몰두하게 되었다. 매주 한번뿐이지만 만나면 정말 모텔 지붕이 날라갈 정도로
격정적인 ㅅ ㅅ 를 했다.   그렇게 한달여를 만났을 즈음, 그러니까 4번정도 만났을 때
즈음 이었던거 같다.  ㅅㅅ 를 마치고 침대에 누워서 서로의 몸을 만지작 거리면서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나한테
"오빠 나 고백할게 있어"나 " 응? 뭔데?"
"나 사실 남자친구 있어"
나. " 아, 그래 좋겠다. 내가 두번째 남자친구야? "
"아니, 오빠가 세번째야 "
ㅎㅎㅎ 첨엔 정말 엄청 황당했음  다른 남자친구가 하나도 아니고 둘씩이나 있고 게다가
애 있는 유부녀 ㅎㅎㅎ 이 년은 도대체 남자가 몇명이어야 만족을 하는 ㄴ 인가 
나까지 하면 네명의 남자랑 ㅅ ㅅ 하는 거잖아. 게다가 남편이랑도 자주 한다는거야.
일주일에 한번 하는 내가 제일 적게 만나는 남친이래.  이해가되???
근데 내가 얘랑 뭐 사귈것도 아니고 그냥 섹스만 하면 되니 나로서는 내가 만나고 싶을때
만날 수만 있으면 남친이 백명이건 상관없는 거잖아. 그래서 그냥 졸라 쿨한척 하면서
서로에게 부담주지 말고 얽매이지 말자. 서로의 감정에 충실하자. 그랬어.  
그랬더니 너무 좋아하면서 막 얼굴에 키스하고 난리 ㅎㅎ 
그래도 궁금해서 이 ㄴ의 사생활에 대해 물어보니 정말 가관이더라 ㅎㅎ 
일단 남편이 있는데 사이는 좋아. 근데 출장이 잦아. 해외영업쪽 일을 한대.  그리고 
가끔 만나는 고등학교 동창이 있대. 얘는 ㅅ ㅅ 는 안하고 키스만 한대 ㅎㅎ 말이돼??
근데 더 웃긴건 이 동창은 남자친구로 세지도 않았다는거야 ㅎㅎㅎ 
그리고 자기보다 한살 어린 넘 이 첫번째 애인. 학원 강사라서 저녁에는 시간 내기가 힘들어서
오전에 만난대 ㅎㅎ   그리고 두번째 애인은 나 만나기 한달전쯤 만나기 시작했다는 넘인데
모 운동선수 출신이라는거야.  그리고 세번째가 바로 나 ㅎㅎㅎ. 근데 나 한달정도 만나보니
나랑 가장 마음도 잘맞고 ㅅ ㅅ 도 내가 젤 잘하더래 ㅎㅎ 그래서 날 1번 애인으로 올려준
다나 뭐라나 ㅎㅎㅎ 다른 애인들한테는 다른 남자 더 만나는거 말 안했다는데 나한테는
웬지 다 말해도 이해해줄거 같아서 나한테만 털어놓았대 ㅎㅎ  그래서 내가 그랬지.
나한테는 다 말해달라. 난 절대 널 구속하거나 하지 않을테니 대신에 날 속이지 말아달라.
자기도 좋대. 자기 취향을 백프로 이해해주니 너무 좋다고 막 사랑한다 이지랄 ㅎ
그리고 다른 남자들한테도 다 털어놔라 그랬더니 운동선수는 너무 질투가 강해서 힘들거
같고 학원강사한테는 털어놓겠다 그러더라고.
그 다음부턴 정말 재밌는 상황의 연속이었어 ㅎ 예를들면
나 : 오늘뭐해?ㅊㅈ: 오늘 학원강사 만나나: 아 그럼 오전에 하겠네?ㅊㅈ: ㅇ나 :  내가 어제 ㅂㅈ 너무 빨고 박아대서 아프지 않아?ㅊㅈ: 괜찮아. 나 :  ㅎㅎ 이따가 전화할게

나 : 뭐해?ㅊㅈ: 오빠 나 지금 ㅅ ㅅ 중이야나 : 정상위면 그냥 받으면서 해 ㅎㅎㅎㅊㅈ : 오빠 흔들려서 못하게써 ㅎ나 ; 강사 바꿔봐.강사 : 안녕하세요. 지금 ㅅ ㅅ 중인데 형님 혀 스킬이 그리 뛰어나다던데 나중에 세미나한번 하시죠 ㅎ 나 : 아 , 그래요 같이 한번 만나요 ㅎ
이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거 같지?  이 ㄴ 이랑 전화 두통중 한통은 이런전화였다 ㅎㅎㅎ
진짜 전화만 해도 꼴리더라 ㅎㅎ 
그러던 어느날이었어. 그 강사가 정말 진지하게 나랑 같이 만나고 싶다는 거였어. 
얘네는 주로 오전에 만났으니 내가 시간 맞춰보겠다 그랬지
그래서 어느 월요일날 오전 10시 서울 모처에 모 모텔에서 만나기로 했어. 난 일부러
둘이 먼저 하고 있게 하려고 30분정도 늦을테니 늘 하던대로(?) 하고 있으라 그러고
좀 여유있게 모텔방으로 찾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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