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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한테 근본도 없는놈이라고 욕먹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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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7:52 조회 4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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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영화한장면 재현할 뻔함. 군시절 이야기임우리부대는 택시가 부대 안까지 들어가는게 가능함.또 입구를 초병이 아니라 경비아저씨가 지킴입구에서 ID카드 찍고 들어가니 경비아저씨가"오 미스터 양!" 하면서 맞아주니아무말없던 택시기사가 그제야 입을 열음
"학생은 제주 양씨야?"예 했더니 요즘은 시조로부터 몇대손인지 센다고몇 대손이냐고 묻는거임워낙 듣기싫게 물어봐서 몰랐지만 알아도 모르는 척 했을 상황임.그래서 모른다고 했더니 근본도 모르느니 알아야할걸 모르느니 아주그냥 짐승새끼가 됨
근데 알고보니 기사가 제주 고씨임(제주 고씨, 부씨, 양씨는 동성동본으로 침)자기가 항렬 더 높았으면 갑질할라고 그랬던거임그 최민식하고 이정재 나오는 영화마냥"대구빡이 아주그냥 우리집안 사람처럼 생겼네" 소리들으며고조할애비한테 큰절 올릴뻔함

글고 거기서 안끝남
6개월 뒤에 그기사 또만남그때는 몰랐는데 게이트 통과할 때또 경비아저씨가 "미스터 양~ 반가워"이래가지고 택시기사가 나 알아봄6개월 지났는데도 아직도 모르냐고 욕을 두배로 더먹음
그리고 이번엔 레퍼토리가 하나 더 추가됨"유비 관우 장비처럼 고씨가 젤 형이고 양씨가 막내"

한줄요약 : 유교탈레반 고조할아버지 만나서 큰절올릴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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