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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연하 태국녀랑 결혼해서 사는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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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18:05 조회 61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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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8살이고 와이프는 25살(93년생)임난 경기도 지자체 7급 공무원이고 입직한지 10년 정도 됐음
와이프랑은 2013년 쯤 인터넷 펜팔 사이트에서 처음 만났음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동남아에 한류가 상당해서 한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가진 동남아 여자들이 꽤 많았음펜팔 사이트에서 프로필 사진 올려놓은것들 좀 보다가 한국어와 영어 배우고싶다는 예쁘장해보이는 여자가 있길래 대화걸었는데 그게 지금 와이프...바로 라인 아이디 따서 대화하게되었음와이프는 당시 방콕의 명문대 공대 2학년이었고 한국으로 교환학생 준비중이었음
한류부터 시작해서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을 라인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면서 시간이 흐르고 와이프가 2014년에 서울의 모 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왔고 그때 처음 만났음..당시 와이프는 기숙사에서 생활함태국 여자 치고는 매우 예뻤고, 사실 먼 조상이 중국계 출신이라 (화교는 아니고) 피부도 하얗고 예뻤음결국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고 서울 근교로 여행도 다니고 이것저것 많이 함
한 학기 마치고 와이프는 방콕으로 돌아갔고,나는 한달에 한번씩 연차 내서 태국을 가는 연애 생활을 함와이프에게 프로포즈 하고 결혼하자고 했더니 부모님 허락 받아야한다고함그래서 2015년 2월에 장인장모 그때 처음 뵈러 집에 감
와이프 집은 방콕에 카오산 로드 근처에 저택이었는데 성북동 같은데 가야 볼 수 있는 정도 크기의 집이었음.장인어른은 군인이시고(당시 대령급이었음...지금은 특대령이라고 준장급 승진하심) 장모는 주부라고 함신상 관련해서 묻고 어떻게 만났냐 등등 물어보시는데 장인어른과는 영어로 대화했음... 장모님은 영어는 간단 회화 수준만 가능한국에서 공무원이라고 하니까 공무원 체계 및 인사제도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급여 수준 물어보시고 한국 집값 물어보셨음
와이프가 막내딸이라 국제결혼 시킬 마음은 없었는데 둘이 좋다면 어쩔수 없다면서 그래도 결혼해도 1년에 2번 이상은 꼭 오라고 하셨음결국 2015년 7월로 결혼 날짜 잡고 와이프는 졸업과 함께 한국의 대학원으로 진학 하기로 계획을 세움태국에서 결혼하는데 신솟이라는 문화가 있는데 결혼할때 신랑측이 신부측에 지불하는 지참금이라고 하는데못사는 집은 딸을 시집 보낼때 노동력이 줄어드는 대가로 받는데 아무리 못해도 최소 한국돈으로 500만원 이상 줘야되고또 잘사는 집안은 신솟금액이 많으면 많을 수록 신부측의 위신이 서는 그런 문화인데...(정말 상류계층에서는 한국돈으로 억대도 있다고함)난 외국인이니까 이해못할거라고 장인어른이 직접 준비하신다고 함...죄송하기도하고 해서 공항 면세점에서 장인께는 롤렉스, 장모께는 샤넬 가방 사 드림...
와이프가 치킨 시켜먹자고 해서 치킨 먹고 마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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